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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명피해 없는 안전한 대구 만든다! 2025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은 10월 28일 오후 3시, 동인청사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주재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대규모 재난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 총력 재난대응체계를 확립하고자 중앙부처와 시·도, 시·구·군 및 공공기관 등 전국 335개 기관에서 연 1회 실시된다.

 

올해 훈련은 지난 4월 함지산 산불처럼 도심 인근에서 초고속 산불이 다시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 속에, 산불과 그로 인한 다중이용시설(DGIST 학술정보관) 화재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지휘 체계 확립과 사태 수습 능력 배양에 주안점을 뒀다.

 

이번 훈련에는 대구시와 달성군, 대구경찰청, 대구소방본부,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적십자사, 국민체험단, DGIST 교직원 및 학생 등 16개 기관과 단체, 지역 주민 등 280여 명이 참여해 민관 협업 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했다.

 

현장훈련은 달성군 현풍읍에 위치한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에서 실시됐으며, 동원 인력 182명과 장비 40대를 투입해 화재 진압, 추가 피해 방지 조치, 주민 대피 등 실제 화재 상황을 방불케 하는 상황을 설정해 진행됐다.

 

대구시는 현장훈련과 함께 ▲재난상황 접수 및 전파 ▲신속한 초동대응 ▲상황판단 회의 ▲재난안전대책본부 가동·운영 등 재난대응체계 전반에 대해 논의하고 개선안을 도출하며 실전에서 적용할 수 있는 대응책 마련에 힘썼다.

 

김정기 대구광역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은 “대구는 고온건조한 기후와 특·광역시 중 가장 넓은 산림면적을 갖고 있어 도심형 산불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된다”며, “지난 4월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산불을 통해 도심형 산불의 위험성과 위력을 생생히 경험한 만큼, 대구 시민들이 안심하고 일상생활을 할 수 있도록 실전과 같은 훈련으로 재난 대응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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