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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쉽고 바른 언어생활 아이디어 공모전’ 열어

경남 우리말 가꿈이 활동 지원 사업…경남지역 대학생 대상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진회) 국어문화원(원장 정영훈 국어국문학과 교수)은 ‘경남 우리말 가꿈이 활동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쉽고 바른 언어생활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경남 우리말 가꿈이 활동 지원 사업’은 우리말과 우리글을 바르게 사용하도록 알리는 언어문화 개선 운동으로,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에서는 10년째 이 사업을 이어 오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경상남도 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올바른 언어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는 실용적·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자 마련했다. 공모 주제는 ▲쉽고 바른 공공언어 사용 확산 방안 ▲공공기관 언어 개선 방안 ▲세대 간 원활한 소통을 위한 방안 등으로, 일상과 공공 영역에서 누구나 이해하기 쉬운 언어환경을 조성할 다양한 제안을 제출하면 된다.

 

제출 기간은 11월 3일부터 30일까지이다. 참가 희망자는 공모 주제에 맞는 아이디어 제안서를 작성해 전자우편(ckc@gnu.ac.kr)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선정 결과는 12월 12일에 국어문화원 누리집에서 발표한다. 으뜸상 1명(또는 모둠)에게 30만 원, 버금상 1명(또는 모둠)에게 20만 원, 돋움상 2명(또는 모둠)에게 10만 원의 상금과 함께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장상을 수여한다.

 

경상국립대학교 국어문화원 정영훈 원장은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통해 쉽고 바른 언어문화가 더욱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언어가 세대와 사회를 연결하는 소통의 도구로서 올바르게 기능할 수 있도록 많은 대학생이 관심을 가져 주고 참여해 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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