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8 (화)

  • 맑음동두천 4.6℃
  • 맑음강릉 6.8℃
  • 맑음서울 5.4℃
  • 맑음대전 6.9℃
  • 맑음대구 6.6℃
  • 맑음울산 6.2℃
  • 맑음창원 8.1℃
  • 맑음광주 7.1℃
  • 맑음부산 8.4℃
  • 맑음통영 9.5℃
  • 구름조금고창 5.9℃
  • 흐림제주 11.2℃
  • 맑음진주 8.3℃
  • 구름조금강화 3.6℃
  • 맑음보은 5.3℃
  • 맑음금산 6.6℃
  • 맑음김해시 8.2℃
  • 맑음북창원 8.5℃
  • 맑음양산시 8.6℃
  • 구름조금강진군 8.4℃
  • 구름조금의령군 8.0℃
  • 구름많음함양군 6.8℃
  • 맑음경주시 6.7℃
  • 구름조금거창 7.0℃
  • 맑음합천 8.6℃
  • 맑음밀양 7.8℃
  • 구름조금산청 6.5℃
  • 맑음거제 8.9℃
  • 구름조금남해 9.1℃
기상청 제공

강원특별자치도

속초시, 탄소중립포인트제 활성화 ‘3년 연속’ 우수 지자체 선정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탄소중립 선도도시 입지 다져

 

[경남도민뉴스=류종길 기자] 속초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한 ‘2025년 탄소중립포인트제도 운영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한다.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전기·수도·도시가스·자동차 등 에너지 사용 절감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전 국민 온실가스 감축 실천제도다.

 

속초시는 2023년 최우수 지자체, 2024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데 이어 올해에도 우수 지자체에 이름을 올리며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달성했다.

 

이번 평가는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수, 온실가스 감축량, 제도 활성화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했다.

 

속초시는 온실가스 감축과 제도 확산을 위해 △찾아가는 온실가스 진단컨설팅 △벚꽃축제·설악문화제·숲속마켓·나또시장 등 주요 축제 현장 홍보부스 운영 △넷제로 공동주택·숙박시설 경진대회 개최 등 다양한 현장 중심 홍보를 추진하며 전 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냈다.

 

또한 신규 가입자에게 포인트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친환경 지역축제 협약 체결 및 실천 연계를 통해 제도 운영의 내실화를 도모했다.

 

이 같은 민·관 협력을 통한 참여 확대 결과, 전년 대비 신규 가입자는 13% 증가, 온실가스 589t 감축이라는 구체적인 성과를 거두며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실천 덕분에 3년 연속 수상의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해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속초시는 ‘대한민국 대표 관광도시 속초, 민·관이 함께 만드는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추진 사례가 인정돼,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2025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우수기관’으로도 선정됐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
'경도를 기다리며' 박서준-원지안, 예상치 못한 순간 성사된 재회...서로를 향한 묘한 눈빛 포착! 메인 포스터 공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박서준과 원지안이 예상치 못한 순간 서로를 마주한다. 오는 12월 6일(토)에 첫 방송될 JTBC 새 토일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극본 유영아/ 연출 임현욱/ 제작 SLL, 아이엔, 글뫼)가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며 기적처럼 재회한 옛 연인 이경도(박서준 분)와 서지우(원지안 분) 사이 휘몰아치는 감정의 폭풍을 예고하고 있다. ‘경도를 기다리며’는 두 번의 연애를 하고 헤어진 이경도와 서지우가 불륜 스캔들 기사를 보도한 기자와 스캔들 주인공의 아내로 재회해 짠하고 찐하게 연애하는 로맨스 드라마. 앞서 이경도와 서지우의 천진난만했던 과거가 담긴 티저 포스터로 기대감을 높인 가운데 이번에 공개된 메인 포스터에서는 두 번의 헤어짐을 겪고 성숙해진 현재의 이경도와 서지우의 모습을 엿볼 수 있다. 특히 유리창 너머로 서로를 바라보는 이경도와 서지우의 묘한 눈빛이 시선을 잡아끈다. 시간이 흘러 조금은 건조해진 분위기를 풍기는 이경도는 갑작스럽게 눈앞에 나타난 옛 연인을 보고 평온한 표정을 짓고 있다. 서지우와 함께 행복했던 추억을 떠올리듯 촉촉하게 젖은 이경도의 눈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