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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 수상

수해복구·구호성금 등 인도주의 실천·꾸준한 나눔 공로 인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라남도는 5일 도청 김대중강당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주년 기념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에서 대한적십자사로부터 적십자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회원유공장 ‘최고명예대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인도주의 활동에 기여한 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누적 기부 금액이 5억 원 이상인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된다.

 

전남도는 2017년 충남지역 수해복구 지원을 시작으로 2023년 튀르키예 지진 구호 성금, 2025년 경북, 의성 지역 산불 피해 지원 등 꾸준한 기부와 나눔 활동을 이어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이날 영상메시지를 통해 “인도주의의 등불, 대한적십자사 120주년을 맞아서 광주전남지사 연차대회가 열리게 된 것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늘 어려운 이웃 곁을 지키고, 재난이 일어나면 가장 먼저 현장에 달려가 주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최근 글로벌 AI 데이터센터, 국가 AI 컴퓨팅센터가 전남으로 들어오게됐고, 전남도는 앞으로 대한민국의 판을 바꾸는 광주전남 AI 수도로 힘껏 나아가겠다”며 “AI 시대에도 사랑과 연대를 나누는 적십자 정신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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