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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8회 한국국악협회 거창군지부 정기공연 개최

‘거창, 국악에 물들다’ 전통의 숨결로 물드는 가을밤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민과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할 ‘제38회 한국국악협회 거창군지부 정기공연’이 오는 14일 오후 7시, 거창문화센터 대공연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한국국악협회 거창군지부(지부장 유금순)가 주최하고, 거창실내악단 아림과 거창국악단이 주관하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한껏 느낄 수 있는 무대로 마련된다.

 

‘거창, 국악에 물들다’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정기공연은 전통음악의 깊은 울림과 현대적 감각이 조화를 이루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거문고, 가야금, 대금, 피리, 장구, 태평소, 모듬북 등 국악기의 선율이 가을밤의 정취와 어우러져 관객들에게 국악의 새로운 매력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창국악단, 거창풍류방 등 지역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꾸미는 이번 무대는 거창의 문화예술 수준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거창나래학교, 고제초등학교 가야금연주단, 거창한해금동아리, 대금동호회 등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 합주와 춤 등 풍성한 무대를 선보임으로써 전통음악의 저변 확대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한국국악협회 거창군지부는 매년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국악인들의 기량을 선보이고, 국악을 통한 문화 교류의 장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유금순 지부장은 “거창의 예술혼이 깃든 국악의 향연으로 군민 모두가 함께 소통하고, 우리 전통음악의 아름다움을 다시금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정기공연은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거창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공연과 관련된 자세한 문의는 한국국악협회 거창군지부 사무국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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