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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구, 더 비기닝 유엔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평화의 걸음’으로 대장정 마무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남구는 4월 18일부터 11월 11일까지 오륙도에서 시작되는 '더 비기닝 유엔남구 코리아둘레길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지난 11월 11일 유엔참전용사 국제추모식 기념 ‘턴투워드 부산(Turn Toward Busan) 걷기’를 끝으로 10회차 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해파랑길 1코스와 남파랑길 1코스의 출발점인 오륙도를 중심으로, 혹서기 달빛 걷기, 걷기마니아 전구간 걷기, 유엔위크 추모 걷기 등 회차별 테마로 운영됐으며, 전문 트레킹 가이드와 함께 걷기의 즐거움을 전하는 남구 대표 도보 여행 프로그램으로 총 1,200여 명이 참여해 큰 호응을 얻었다.

 

마지막 10회차 행사는 ‘더 비기닝 유엔남구 턴투워드 부산, 부산을 향하여’를 주제로 11월 11일 오륙도 스카이워크 광장에서 전국 걷기 여행자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출발했으며, 오륙도에서 유엔기념공원까지 약 5km 구간을 함께 걸었다. 참가자에게는 기념 모자와 완주 배지가 제공됐다.

 

또한 유엔기념공원 위령탑 앞에서는 ‘턴투워드 부산’의 의미를 되새기며 오전 11시 전원 묵념을 진행해 유엔참전용사의 희생을 기렸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오늘의 걸음이 평화와 감사를 되새기는 새로운 시작이 되길 바란다”며 남구가 코리아둘레길 출발점 도시로서 다시 찾고 싶은 걷기 여행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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