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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학교 이태경 씨, 2025년 iWMK 2025 우수발표상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미래 소재 분야 인재 육성과 원천기술 연구성과 창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국립대학교 대학원 나노신소재융합공학과 남상용 교수의 기능성나노고분자연구실 소속 석사과정 이태경 씨가 11월 13~14일 일본 고베대학교에서 열린 ‘멤브레인 국제 워크숍(iWMK 2025, International Workshop on Membrane in Kobe 2025) 학술대회’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iWMK는 고베대학교의 분리막 및 필름 기술 연구센터(MaFTech 센터)에서 매년 개최되는 행사로, 경상국립대학교를 포함해 전 세계 18개의 분리막 연구센터가 참석하여 분리막 연구 및 기술에 대해 논의하고 협력하는 국제 학술교류 및 공동연구 네트워크이다.

 

이태경 씨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AEMWE) 응용 분야를 위한 카바졸 및 가교 구조 기반의 고내구성 기공 충진형 음이온 교환막 개발’ 연구로, 알칼리 환경에서 화학적 분해와 기계적 강도 저하라는 기존 음이온 교환막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전략을 제시했다.

 

이 연구에서 개발된 막은 우수한 기계적·화학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시스템에서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성공적으로 입증했다.

 

이태경 씨는 수상 소감에서 “탁월한 연구 환경 속에서 뜻깊은 연구를 이어갈 수 있었으며, 늘 세심한 지도로 도움을 주신 남상용 교수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아울러 경상국립대학교 중점연구소사업과 BK21 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구 지원이 큰 밑거름이 되어 연구를 더욱 고도화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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