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9 (수)

  • 맑음동두천 6.6℃
  • 맑음강릉 10.8℃
  • 맑음서울 8.0℃
  • 구름조금대전 8.8℃
  • 맑음대구 9.9℃
  • 맑음울산 10.0℃
  • 맑음창원 9.9℃
  • 구름조금광주 8.9℃
  • 맑음부산 11.2℃
  • 맑음통영 10.5℃
  • 구름많음고창 8.1℃
  • 제주 10.0℃
  • 맑음진주 10.2℃
  • 맑음강화 5.8℃
  • 맑음보은 7.4℃
  • 맑음금산 8.1℃
  • 맑음김해시 10.7℃
  • 맑음북창원 10.5℃
  • 맑음양산시 11.3℃
  • 맑음강진군 9.6℃
  • 맑음의령군 10.8℃
  • 맑음함양군 9.2℃
  • 맑음경주시 9.8℃
  • 맑음거창 10.8℃
  • 맑음합천 11.4℃
  • 맑음밀양 10.8℃
  • 맑음산청 10.2℃
  • 맑음거제 8.1℃
  • 맑음남해 10.1℃
기상청 제공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 사업 성과보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보건소에서 운영하는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11월 19일 오후 2시 중구 플러그인 소극장에서 ‘2025년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 사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

 

‘회복지원 공간 함께 걷는 길’은 정신장애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일상적·사회적·직업적 활동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참여 및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지역 내 정신장애인과 가족, 유관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당사자의 목소리, 나다운 삶’이라는 주제로 △사업 현황 및 주요 성과 보고 △동료 지원인 회복 수기 발표 △사업 참여자 악기 연주 △동료 지원인 특강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울산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일 중심의 일과 활동을 통해 정신장애인의 자립역량 강화 및 사회참여 확대를 도모하고, 동료 지원인 양성 교육을 통해 정신장애인들이 서로 조언과 정서적 지지를 주고받으며 당사자 중심의 회복지원 체계를 구축한 점을 대표적인 성과로 들었다.

 

이현주 울산 중구보건소장은 “한 해 동안 회복과 성장의 여정을 함께해 주신 모든 분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정신장애인이 스스로 삶의 주체로 설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힘을 합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