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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안박물관,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박물관’ 운영

 

[경남도민뉴스=권중환 기자] 함안박물관은 지난 11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관내 복지시설 8곳, 26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문화소외계층에게 문화 체험 기회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세계유산 말이산고분군에 대한 강의를 듣고, 스칸디아모스를 활용한 ‘나의 말이산 액자’ 만들기 활동에 참여하며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가까이에서 접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가자는 “오랜만에 학생이 된 것처럼 즐거운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자주 찾아와 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함안박물관은 2023년부터 장애인과 노인 등 문화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박물관과 아라가야 문화유산을 알리는 데 힘써오고 있다.

 

함안군 문화유산담당관은 “함안박물관은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복합공간으로, 전 연령층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운영하고 있다”며 “군민 누구나 박물관에서 아라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며 문화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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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아동참여단, 아동권리 옴부즈퍼슨과의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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