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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미용 경쟁력을 높인다!… 부산시,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 개최

11.24.~11.25.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려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내일(24일)부터 11월 25일까지 이틀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은 미용인 간 기술·정보를 교류하고 부산의 우수 미용 인재를 발굴하며 미용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미(美)아트 체험도 마련돼 시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다.

 

행사에는 미용기능대회 참가자와 관람객 등 총 2천여 명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번 행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 ▲시민참여 프로그램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된다.

 

개막식은 내일(24일) 오후 2시 5층 이벤트홀에서 열리며, 시, 미용위생단체장, 미용대학 교수진, 시민 등이 참석해 개막을 축하할 예정이다.

 

미용 분야 기능경진대회에서는 헤어, 피부, 네일 미용 분야별 대회가 진행돼 미용인들이 마음껏 실력을 겨룬다. 이를 통해 우수 미용 인재를 발굴할 것으로 기대된다.

 

각 대회는 (사)대한미용사회 부산시협의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부산시지회, (사)대한네일미용사회 부산시지회가 주관한다.

 

또한, ‘대학생 캡스톤 경진대회’를 통해 미용을 전공하는 대학생들의 역량을 뽐낼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된다.

 

이외에도 ▲부산미용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맞춤 색상(퍼스널컬러) 진단, 인공 지능(AI) 두피진단, 메이크업 체험 등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과 ▲미용 분야 유명인(뷰티셀럽) 토크쇼 ▲뷰티골든벨 ▲페르소나 가면 콘테스트 ▲미용대학 진로 상담 등이 진행된다.

 

특히, ‘미용 분야 유명인 토크쇼’ 시간에는 ‘멉씨(MUP_SY)’ 김소연 대표가 ‘웨딩, 파티, 한복’이라는 3가지 주제별로 혼자 하는(셀프) 메이크업 방법을 알려주고 제품을 추천하며 관객과 소통한다.

 

‘뷰티골든벨’에서는 케이(K)-뷰티, 헤어, 네일, 피부케어 등 주제별 퀴즈를 통해, 실생활에서 직접 활용할 수 있는 미용 기본 상식을 습득하는 동시에 재미를 느낄 수 있다.

 

‘페르소나 가면 콘테스트’는 내 안의 또 다른 ‘자아(페르소나)’를 가면으로 표현하는 이벤트다.

 

가자가 직접 가면을 꾸미고 무대에서 작품과 그와 관련된 이야기(스토리)를 발표하며, 그중 우수 가면을 선발한다.

 

시는 이번 행사가 미용인들이 자신의 역량을 발휘하는 자리가 되는 것은 물론, 시민과 함께 즐거움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2025 부산 미(美)아트 페스티벌'에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행사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조규율 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번 행사가 우수한 미용 인재를 찾아내고 부산의 미용 경쟁력을 높이는 장이자, 나아가 시민에게는 힐링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우리시는 미용 분야 경쟁력 강화와 부산 미용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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