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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금정구, 4개 대학 연합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 '금정 유스콘' 성황리 종료

청년 창업생태계 강화 및 혁신 인재 양성 기반 마련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 금정구는 지난 20일 호텔농심 다이아몬드홀에서 부산대학교, 부산외국어대학교, 부산가톨릭대학교, 대동대학교와 함께 대학 연합 창업 아이디어 경진대회인‘금정 유스콘(Geumjeong University Startup Contest)’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올해 경진대회는 대학 간 협업을 통해 우수한 창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한 취지에서 마련됐으며,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과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연계한 지역 협력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대회에는 4개 대학에서 추천된 총 13개팀이 참가해 IR(Investor Relations) 발표 방식으로 다양한 창업 아이디어를 소개했으며, 심사 위원의 질의응답을 거쳐 사업성, 시장가능성 등을 중심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결과 △대상 부산대학교 HeartLab, △ 최우수상 부산대학교 앰버트리, 부산외국어대학교 Truebo Labs, △ 우수상 부산대학교 틈새러닝, 부산대학교 Lemon Aid, 부산외국어대학교 Korean Wave 총 6개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금정구와 4개 대학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자체-대학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창업 생태계의 경쟁력 강화와 혁신 인재 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특히 청년 창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사업의 핵심 목표인 지역주도형 혁신 인재 양성 협력 모델을 구축함으로써 향후 다양한 공동사업으로 확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윤일현 금정구청장은 “금정구와 4개 대학이 처음으로 함께 추진한 청년 창업 지원 프로그램으로 대학생들의 혁신 잠재력을 확인한 뜻 깊은 자리였다”며“앞으로도 대학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청년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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