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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 개최, 막바지 카운트타운 돌입

12.1~3일, 창원컨벤션센터서 지역․대학․산업․글로벌 성과 동반 공개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5일 도청 도정회의실에서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성공적인 행사 추진을 위한 준비 상황을 최종 점검했다.

 

최종보고회에는 경남도, 도내 19개 대학 기획처장, 기업, 지역혁신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콘셉트·슬로건 △개막행사·전시구성 △공식포럼·세미나 운영 △홍보·안전관리 계획 등 행사 전반에 걸친 최종 실행계획을 논의했다.

 

‘2025 경남 글로벌 혁신 페스타(G-NEX)’는 12월 1일부터 3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AI를 활용한 지역산업의 디지털 혁신’을 주제로 지역·대학·산업이 함께 만드는 글로벌 혁신 축제의 장으로 열린다.

 

◇ 세계적 석학과 함께하는 ‘AI·DX 혁신포럼’

 

행사 기간 중 열리는 혁신포럼에는 세계적 석학과 산업 리더들이 참여한다.

 

▸AI분야 워털루대 권혁주교수, MIT 테크놀로지 리뷰 변형균 편집이사, 마두 가가남 CogniEdge.AI CEO

 

▸DX분야 LG AI연구원 임우형 원장, 미국 더밀크 Jack Sohn 대표

 

▸로봇분야 UCLA 데니스 홍 교수, 유대붕 중국 아우보 로보틱스 대표, LG전자 백승민 로봇선행연구소장, ㈜뉴로메카 박종훈 대표

 

경남의 주력산업인 방위․원전, 우주항공, 스마트조선, 피지컬 AI, 바이오 분야 세미나엔 인사 툴루즈 Fourniols 교수, 규슈공업대학 키타무라켄타로 교수, 킹스칼리지 런던 Adil 교수,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IDTA, LNI, Dell 등 분야 전문 석학들이 참여, 미래 기반 구축과 성과를 확산하는 시간을 가진다.

 

◇ 대학·산업이 함께 만드는 차별화된 전시·홍보관

 

도는 19개 참여대학의 특성이 반영되고 산학협력 기업이 참여하는 차별화된 전시, 홍보, AI체험 공간을 조성한다. 특히, 도내 대학과 산학연계 협력을 추진 중인 현대로템, 현대위아, LG전자, 한국항공우주산업, 한국항공서비스, 한화오션엔지니어링, 지엠비코리아 등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해 경남의 미래인재․산업․창업․연구․국제교류를 한 곳에서 볼 수 있다.

 

‘AI특화 기업관’과 ‘AI체험관’, ‘창업기업관’에서는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한 창업기업 기술 전시, 창업경진대회도 개최해 취·창업의 새로운 플랫폼으로 선보이고 관람객에게는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채용박람회에서는 사전 수요를 반영한 기업과 대학생 간 현장 면접이 진행돼 실질적인 채용 절차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여성 대표이사(CEO)들과 함께하는 ‘여성경제인 멘토링’ 행사를 개최해 그들의 경영·창업 노하우를 대학생들이 얻고 창업‧경영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 청소년부터 청년까지 함께 즐기는 혁신 축제

 

자율로봇, E-스포츠, 우주항공 Makerthon, 자율주행 로봇, 코딩, 창업아이디어 등 9개의 경진대회를 관람객 몰입도를 높일 콘텐츠들로 구성했다. 청소년·대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고 지역 인재의 창의력과 기술력을 국내외에 알릴 예정이다.

 

특히, 대학생 서포터즈,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AI 크리에이티브 영상·음악 공모전’을 통해 행사와 청년, 지역을 잇는 참여형 콘텐츠로 사전 친밀도 및 관심도를 높이는 효과와 아울러 행사 이후까지 이어지는 홍보 자산을 축적한다.

 

행사 기간 매일, 대학생들의 선호를 반영한 공연무대와 청년버스킹, 대학생 밴드 등이 어울릴 현장 맞춤형 문화 콘텐츠 공연 ‘클로징 파이브’, 청년 창업가‧스타트업 기업과 함께하는 ‘청년 플러스 스타트업 번개팅’도 열릴 예정이다.

 

김성규 도 교육청년국장은 “글로벌 혁신 페스타는 도와 대학이 지역산업과 함께 개최하는 첫 국제행사로, 경남의 혁신성과와 도내 대학의 글로벌 경쟁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했다.

 

도는 이번 행사를 통해 산학연계·투자유치·청년 취창업을 잇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을 구축하고, 국제행사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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