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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도구, 2025년 찾아가는 청정 영도 에너지학교 운영 성료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시 영도구는 지속가능한 에너지 도시 청정 영도를 만들어갈 미래 주인공인 지역 어린이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10월부터 11월까지 두 달간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신재생에너지 개념 이해,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방법 등 기초 환경교육과 토론형 수업이 함께 이루어졌으며, 바다유리 마그넷·에너지 팔찌 제작 등 체험 중심 콘텐츠로 구성해 학생들의 흥미와 참여도를 높였다.

 

올해는 대교초등학교를 포함한 관내 6개 학교(1~3학년) 및 유치원이 참여해 교육의 의미를 더했으며, 영도구는 내년부터 대상의 범위를 확대해 경로당, 복지관 등으로 직접 찾아가는 성인·어르신 맞춤형 에너지 절약 및 환경 체험 교육도 추진할 계획이다.

 

김기재 영도구청장은 “찾아가는 청정영도 에너지학교를 통해 세대별 공감대와 참여 기반이 확산되고 있으며, 작은 실천이 모여 청정도시 영도를 만드는 중요한 변화로 이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체험 기회를 마련해 주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도시 기반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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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