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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학교급별 맞춤형 자료로 생태 감수성·실천 역량 키운다

기후위기 대응 위한 생태환경교육 자료 6종 개발·보급

 

[경남도민뉴스=하형수 기자]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기후위기 시대에 대응하는 학교 교육의 실천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교사와 함께 생태 감수성과 실천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생태환경교육 자료 6종을 개발 및 보급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자료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학교급별 교육과정을 반영해 구성됐으며 교실 속 생태전환교육 활성화와 교원의 실천 역량 강화를 주요 목표로 하고 있다.

 

자료 개발은 기후행동 실천 문화 확산, 지역 생태자원 연계 교육 내실화, 환경기념일을 활용한 계기교육 활성화 등을 중점 과제로 삼았으며 교사와 학생이 함께 생태환경 문제를 탐구하고 실천하는 학생 참여형 수업 설계를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특히 도교육청은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 교사연구회와 현장 교원들과 협업해 학교급별 맞춤형 자료와 지역 기반 콘텐츠를 체계적으로 개발했으며 실제 수업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적용 가능성을 높였다.

 

이번에 개발된 자료는 총 6종으로 이 중 ‘선생님, (잠수함의) 토끼가 되어주세요’, ‘지구, 우리 그리고 나를 위한 열두 달’은 도내 전 교원을 대상으로 각 7100부를 인쇄・배부했다.

 

또한 도내 14개 습지학교의 교육과정 운영사례집‘물숲 따라 걷는 발자국’과 유・초중등 습지체험 교육자료 3종은 도교육청 누리집에 탑재되어 학교 현장에서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지속가능발전교육 실천 교사 연구회는 지난 1년간 학교급별 습지교육 실천 자료를 연구·개발했으며 오는 19일 교육부가 주최하는 지속가능발전교육 성과공유회에서 유·초중등 교육자료 개발 결과를 대표 발표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발표를 통해 생태·환경 중심 교육자료와 학교 현장의 적용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는 방안을 함께 제시할 계획”이라며 “학생들의 생태 감수성과 지속가능한 가치관을 키우고 교사 연구회가 중심이 되는 실천적 교육 모델을 확립함으로써 교육 현장의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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