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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광역시 북구, 존스홉킨스대 수석교수 초청 AI 특별강연 열어

오는 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에서 알하산 야신 수석교수 초청 AI 특별강연 개최

 

[경남도민뉴스=최현인 기자] 광주광역시 북구는 오는 8일 오후 3시 북구 문화센터에서 알하산 야신 존스홉킨스대 수석교수 초청 AI 특별강연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강연은 ‘광주 sovereign(소버린) AI, 우리가 만드는 미래’라는 주제로 광주가 보유하고 있는 AI 산업생태계를 기반으로 관련 분야를 주도하는 스마트시티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설 알하산 야신 교수는 NASA의 협력 리더를 맡아 연구 활동을 활발히 수행 중인 AI 및 미래 기술 분야의 세계적인 권위자로 알려져 있다.

 

야신 교수는 강연을 통해 인공지능 연구 현장의 생생한 사례를 소개하면서 광주 소버린 AI 프로젝트의 방향성과 AI 기술의 지역 산업·행정 분야 적용 가능성 등을 제시할 예정이다.

 

행사는 ▲기조 강연(성균관대 박정수 교수) ▲특별강연(알하산 야신 교수) ▲참석자들과의 대화 순으로 진행되며 관련 분야 기업, 청년, 주민 등 3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북구는 이번 강연이 미래 기술의 트렌드를 이해하고 주민들의 일상과 산업 현장 등에서 AI 기술이 활용될 수 있도록 하는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을 수강하고 싶은 주민은 오는 5일까지 북구청 누리집 공지 사항을 참고해 참여 신청을 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민생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문인 북구청장은 “AI 기술은 지역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핵심 동력”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전문 기관, 연구진,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북구가 AI 기반 혁신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북구는 지역 내 AI 가치 확산과 주민 인식 개선을 위해 지난 2020년부터 총 8회에 걸쳐 인공지능 특강을 개최한 바 있으며 ▲AI 매치업 프로그램 및 취업 지원금 지원 ▲온디바이스AI 지원사업 ▲AI 기업 실증 지원 등 다양한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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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