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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2025 에듀테크 활용수업 성과보고회 개최

3~4일 이틀간 개최… 현장 교사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 공유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3~4일 이틀간 전주 더메이호텔에서 ‘2025 전북 에듀테크 활용수업 성과보고회’를 개최한다.

 

‘AX(AI Transformation)로 지평을 넓히는 전북미래교육’을 부제로 열리는 이 행사는 디지털 선도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에듀테크 시범학교, 에듀테크교육연구회 등 주요 에듀테크 사업의 성과를 공유·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된다.

 

첫날은 ‘2025교실, 변화의 기록: AI와 에듀테크가 남긴 발걸음’을 주제로 디지털 선도학교, 디지털 연구학교, AI·정보교육 중심학교, 스마트기기 활용 수업혁신 사례 등 현장 교사들이 실제 교실에서 적용한 AI·디지털 활용 수업 경험을 발표한다.

 

둘째 날은 ‘2026교실, 미래전략: 전북AI교육 정책 포럼’을 개최해 전북 AI교육의 중장기 비전과 정책 방향을 논의한다.

 

정책포럼은 한동숭 전주대학교 교수가 기조연설을 맡고,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최상진 전주자연초 교장, 이혜숙 익산부송중 수석교사, 고기식 전북인공지능고 정보교사 등이 발제자로 참여한다.

 

특히 이번 성과보고회에는 네이버, 구글 등 빅테크 에듀테크 회사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이들은 최신 AI 트렌드를 발표하고, 홍보부스도 운영한다.

 

또, 시도교육청 연합 인공지능교수학습플랫폼(AIEP) 시연 부스와 전북Graphics, 전북Writing, 전북Quiz, 전북GPT 등 4개 교육용 소프트웨어 홍보부스도 운영된다.

 

이 밖에 에듀테크 관련 연구회 20개팀, 디지털기반교육혁신지원단 26개팀의 성과물 전시와 디지털리터러시 숏츠 영상 자료도 선보여 에듀테크 및 AI 디지털 리터러시 최신 동향과 정보를 공유한다.

 

오선과 미래교육과장은 “이번 성과보고회는 AI·디지털 시대의 교육혁신을 이끌어온 현장 교사들의 생생한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는 소중한 자리”라며 “특히 글로벌 빅테크 기업과의 협력을 통해 최신 AI 교육 트렌드를 직접 체험하고, 실제 교실에 적용 가능한 실천적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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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