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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성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디앤유(D&U) ‘2025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 금상 수상

 

[경남도민뉴스=백상현 기자] 대구 수성구는 올해 10월 대만 타이베이에서 열린 ‘2025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에서 수성구 중장년 기술창업센터 입주기업 디앤유(D&U)가 금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대만 이노테크 엑스포는 대만 특허청이 주최하고 대만대외무역발전협회가 주관하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발명·기술 전시회로, 올해는 19개국에서 530여 점의 발명품이 출품됐다.

 

디앤유(D&U)는 이번 전시회에 대한민국 특허 기술인 ‘이동자석식 자전거 페달·신발 결합장치’를 출품해 금상을 수상했다.

 

해당 기술은 혁신성, 독창성, 시장성, 산업적 기여도 등 모든 평가 항목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기술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디앤유(D&U)의 대표 제품인 ‘레오페드(LEOPED)’는 자석 페달을 실용화한 제품으로, 독자 개발한 ‘MMP-System(Moving Magnet Pedal-System)’을 적용해 신속한 분리가 가능하고 페달링 효율을 극대화했다.

 

특히 초경량 티타늄 합금 소재와 알루미늄 합금 프레임을 사용하여 높은 내구성과 경량화를 구현했으며, 디자인은 표범의 역동적 이미지를 모티브로 삼아 자유롭고 힘찬 라이딩의 상징성을 표현했다.

 

김대권 수성구청장은 “디앤유(D&U)의 수상은 수성구 중장년 창업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창업기업이 해외 시장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창업 생태계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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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국악의 날’ 지정 기념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 개최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국립중앙극장(극장장 박인건) 전속단체 국립국악관현악단(예술감독 겸 단장 채치성)과 KBS국악관현악단(상임지휘자 박상후)은 국악관현악의 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합동 포럼 최종 발표회를 12월 10일(수) 대학로 예술가의 집에서 개최한다. 국립국악관현악단·KBS국악관현악단은 올해 처음 지정·시행된 ‘국악의 날’을 계기로, 지난 7월 국악관현악의 장기 발전 방향에 대한 사전 토론회를 가졌다. 거대 담론 위주로 이뤄졌던 국악관현악에 대한 기존 논의에서 더 나아가 현장의 실질적인 변화를 위해 ‘악기·악보·편성’ 주제별로 실용적인 적용 방안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포럼에서는 토론회에서 수렴한 다양한 의견을 바탕으로 정리한 최종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악기 주제에서는 개량악기인 대피리·저피리의 개발과 활용 현황을 살펴본다. 실제 무대에서 활발하게 사용되며 음악적 가능성과 실용성을 입증하고 있는 개량악기가 현장에서 더욱 유용하게 활용·확산되기 위한 제도적 방안 등을 제시한다. 악보 주제에서는 지휘자와 실연자의 연주 환경 개선을 위한 보편적인 기보 형식, 기보된 악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