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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시장, 전 세계 스포츠 핵심 인사들과 릴레이 접견…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 위상 강화

박형준 시장,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12.1.~5.) 계기 전 세계 스포츠 핵심 인사들과 릴레이 접견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시는 지난 12월 1일부터 5일까지 벡스코(BEXCO)에서 열리는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 총회(World Conference on Doping in Sport)'를 방문한 전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과 연이은 접견을 통해 스포츠 외교를 강화하여 부산이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기반을 다졌다고 밝혔다.

 

어제(2일)는 총회 개회식에 참석한 ▲커스티 코벤트리(Kirsty Leigh Coventry)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Thomas Bach) 전(前)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위톨드 반카(Witold Banka) 세계도핑방지기구 회장 ▲고지 무로후시(Koji Murofushi) 전(前) 일본 스포츠청장 등과 만남을 가졌다.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강화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 산업 활성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같은 날 총회 개회식 이후에는, 파리드 가이보프(Farid Gayibov) 아제르바이잔 청소년체육부 장관과 공식 접견을 진행했다.

 

이번 접견은 개회식 직후 약 20분간 벡스코 제1전시장 3층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양측은 체육 분야 역점 정책과 추진 경험을 공유하고, 향후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유치와 스포츠 외교 확대를 위한 협력 방향을 논의했다.

 

한편,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는 2025년 유에프씨(UFC) 대회 개최와 에프원(F1) 그랑프리 개최 연장, 2026년 세계 스포츠 수도(World Capital of Sport) 지정 및 '스포츠어코드 세계 스포츠·비즈니스 서밋(SportAccord World Sport & Business Summit)' 유치를 통해 국제적 스포츠 도시로 도약했다. 이러한 경험과 성과를 지속적으로 공유하여, 양측은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 전략에도 함께 하기로 했다.

 

또한 오늘(3일) 오전 9시 시청에는, 가님 알하지리(Ghanim Alhajeri)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 체육부 차관과 공식 접견을 진행한다.

 

이번 접견에서 양측은 체육정책 발전방향, 스포츠 산업 활성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 향후 협력방안을 폭넓게 논의할 예정이다.

 

아랍에미리트연합국은 '국가체육전략 2031'을 수립해 엘리트 체육뿐 아니라 국민의 스포츠 참여 확대를 핵심 목표로 제시하고, 누구나 일상 속에서 체육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부산시의 자매도시인 두바이시는 도시 전략 차원에서 스포츠를 핵심 정책 분야로 설정한 대표적인 글로벌 스포츠 도시이며, 국제 스포츠 엔터테인먼트 자유구역을 추진 하는 등 생활체육 중심 도시를 지향하는 부산시와 많은 공통점을 가지고 있다.

 

한편, 시는 이번 총회를 통해 강화된 스포츠 외교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확대, 스포츠 산업 활성화, 전 세계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스포츠 이벤트 개발 등을 적극 추진하여 부산을 명실상부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도약시키기 위한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박형준 시장은 “이번 세계도핑방지기구 부산 총회를 계기로 전 세계 스포츠계 핵심 인사들이 부산을 방문 중이며, 다양한 스포츠 의제를 논의하며 스포츠 외교를 강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라며, “스포츠 외교를 통해 스포츠 산업, 생활체육, 국제 스포츠대회 유치 노하우 등 세계 각국의 체육 정책 성과를 면밀히 파악하여, 부산이 진정한 글로벌 스포츠 허브도시로 발돋움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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