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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암각화박물관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 개최

양정무 교수 세계 원시미술과 반구천의 암각화 가치 시민과 공유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8일 오후 2시 울산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명사특강: 반구천의 암각화 바로 알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울산시민들에게 반구천 암각화의 역사적·예술적 가치를 알리고 세계유산으로서의 중요성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연에는 국내 미술사·문화재 분야 전문가로 손꼽히는 양정무 한국예술종합학교 미술이론과 교수가 나선다.

 

양 교수는 서양미술사 및 미술사학을 전공한 국내 대표 미술사학자로, ‘난생 처음 한번 공부하는 미술 이야기’ 저자로도 잘 알려져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세계 원시미술과 반구천의 암각화를 주제로 예술적·미술사적 가치를 시민들에게 쉽게 풀어내며, 암각화가 인류 보편의 예술적 표현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강연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암각화박물관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시된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사전등록 하거나 행사 당일 현장을 방문하면 참여 가능하다.

 

관련 문의는 울산암각화박물관으로 하면 된다.

 

울산암각화박물관 관계자는 “권위 있는 전문가의 강연을 통해 세계유산 반구천의 암각화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가 더욱 깊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문화유산을 널리 알리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암각화박물관은 오는 12월 22일 조선시대 민화 및 벽화 연구의 권위자인 정병모 경주대학교 명예교수를 초청해 ‘민화의 원형: 반구천의 암각화에서 처용문배까지’를 주제로 두 번째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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