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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시설관리공단,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12월 5일 인정패 수여식 개최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수일)은 12월 5일 ‘2025년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인정패 수여식을 개최하며 지역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이번 인정패는 지난 11월 28일 경남 창원 경남사회복지센터에서 열린 ‘2025 제14회 경상남도 나눔대회’에서 공식적으로 수여받은 것으로, 공단의 지역사회 나눔 활동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으로 시행하는 제도로, 기관의 자발적 나눔문화 확산과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헌 실적, 사회적 영향력, 활동 지속성, 지역사회 연계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우수기관을 선정하는 제도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2024년 한 해 동안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합천원폭피해자복지회관 봉사활동 ▲합천군청 및 새마을운동 합천군지회와 협업한 집고치기 봉사활동 등 지역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지속적인 지원 활동은 지역사회와의 연대 강화뿐만 아니라 협업체계 구축 측면에서도 의미 있는 성과를 남겼다. 이러한 꾸준한 사회공헌 노력이 인정제 선정의 주요 요인으로 꼽혔다.

 

합천군시설관리공단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더욱 확대하고,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체계적으로 발전시켜 지속가능한 지역사회 성장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공단은 취약계층 지원, 지역 환경 개선, 지역단체와의 상생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추진해 나눔문화 확산을 선도하는 기관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조수일 합천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공단의 본연 모습을 앞으로도 흔들림 없이 이어가겠다”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써준 직원들과 협력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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