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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울산 원자력산업 전주기 학술토론회(심포지엄) 개최

9일, 산업 전주기 전략·지역 산업 육성 방안 등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12월 9일 오후 2시 롯데호텔 울산에서 ‘울산 원자력산업 전주기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의 전주기 전략 및 지역 산업 육성 방안과 함께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지역 원전 관련 기관과 기업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해 울산의 산업과 에너지 기반을 바탕으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을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삼기 위한 발전 방향 및 협력 과제를 공유할 예정이다.

 

행사는 1부 개회식과 2부 학술토론회(심포지엄) 순으로 진행된다.

 

1부에서는 울산시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3명에게 울산광역시장 표창, 4명에게 울산테크노파크 원장 표창이 수여된다.

 

2부에서는 ▲울산의 원자력 및 원전해체 산업 육성 전략 ▲유자격 공급자 등록 및 품질체계(시스템) 구축 지원 ▲국내 원전해체 현황과 사업 추진 계획 ▲특성 분석 기반(인프라) 구축 ▲원자력 생태계 지원 사업 등 전주기에 걸친 핵심 주제를 다루는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울산시는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통해 원전해체와 방사성폐기물 관리, 환경복원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산업 구조를 체계적으로 점검한다.

 

또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와 연계한 지역기업의 참여 확대, 공급망 진입과 품질 역량 강화, 연구·실증 기반(인프라) 연계 방안 등을 구체화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학술토론회(심포지엄)를 통해 울산이 원자력 산업 전주기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조선·자동차·석유화학으로 대표되는 울산의 제조·플랜트 역량을 원전해체와 환경복원 산업으로 확장해 지역기업의 새로운 먹거리와 양질의 일자리 창출로 이어지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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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 첫 대본 리딩부터 ‘유쾌+발랄’ 시너지 만렙! 또 하나의 K-판타지 로맨틱 코미디 탄생 예고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이 2026년 SBS 드라마의 첫 포문을 연다. SBS 새 금토드라마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극본 박찬영·조아영, 연출 김정권, 기획·제작 스튜디오S, 빈지웍스) 측은 9일, 내년 상반기 편성 확정 소식과 함께 대본 리딩 현장을 공개하며 드라마 팬들의 기대감에 불을 지폈다. ‘오늘부터 인간입니다만’은 인간이 되기 싫은 MZ 구미호와 자기애 과잉 인간의 좌충우돌 망생구원 판타지 로맨스다. 연애 빼고 다해본 모태솔로 구미호 은호(김혜윤 분)와 한순간의 선택으로 운명이 바뀐 축구스타 강시열(로몬 분)의 ‘혐관’으로 시작된 신묘한 로맨스가 시청자들을 제대로 홀릴 예정이다. ‘마에스트라’ ‘연애대전’ 등을 선보인 김정권 감독의 감각적인 연출과 ‘최고의 치킨’을 공동 집필한 박찬영·조아영 작가의 재기발랄한 필력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마이데몬’ ‘오늘의 웹툰’ ‘철인왕후’ 등 기발하고 참신한 상상력이 돋보이는 다수의 작품을 선보여온 빈지웍스가 제작을 맡아 완성도를 책임진다. 이날 대본 리딩에는 김정권 감독과 박찬영·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