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10 (수)

  • 구름많음동두천 7.3℃
  • 구름많음강릉 10.3℃
  • 구름많음서울 8.0℃
  • 구름많음대전 10.1℃
  • 구름많음대구 9.5℃
  • 구름많음울산 9.4℃
  • 흐림창원 9.5℃
  • 구름많음광주 10.9℃
  • 흐림부산 10.1℃
  • 구름많음통영 9.6℃
  • 구름많음고창 10.5℃
  • 흐림제주 14.4℃
  • 구름많음진주 10.0℃
  • 구름조금강화 9.3℃
  • 구름많음보은 8.0℃
  • 구름많음금산 8.0℃
  • 흐림김해시 9.6℃
  • 구름많음북창원 10.6℃
  • 흐림양산시 10.9℃
  • 구름조금강진군 10.3℃
  • 흐림의령군 9.2℃
  • 구름많음함양군 8.9℃
  • 구름많음경주시 8.0℃
  • 구름많음거창 9.0℃
  • 흐림합천 9.6℃
  • 구름많음밀양 10.5℃
  • 흐림산청 9.5℃
  • 구름많음거제 9.1℃
  • 구름많음남해 8.8℃
기상청 제공

최덕종 남구의원 ‘남구형 돌봄통합 정책’ 실무자 간담회

남구 맞춤형 돌봄통합 체계 구축 방안 논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남구의회 최덕종 의원(더불어민주당, 신정4동·옥동)은 10일 3층 의회상황실에서 보건의료, 노인, 장애인 등 다양한 분야의 실무자들과 함께 남구형 돌봄통합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6년 돌봄통합지원법 시행을 앞두고 울산 남구형 돌봄통합 정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제도적 뒷받침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남구 통합돌봄을 총괄하는 남구청 노인장애인과를 비롯해 남구보건소, 남구지역자활센터, 노인돌봄지원플랫폼, 율제요양병원, 울산사회복지협의회, 장애인돌봄사회적협동조합 등 지역 돌봄기관 담당자 15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덕종 의원은 돌봄통합 정책과 관련한 각 기관별 역할에 대해 청취한 후 수요자 중심 맞춤형 돌봄통합지원 방안과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 방안 등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실무적·정책적 방향에 대해 심도있게 논의했다.

 

내년 3월 전면 시행되는 돌봄통합지원법은 노인·장애인 등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이 의료·요양·돌봄을 통합 제공하는 제도다.

 

남구는 지역형 통합돌봄 모델 구축을 역점과제로 삼고 지난 7월 노인장애인과 내에 전담 인력 1명을 배치했고, 이달 중 관련 조례 제정과 내년 1월 통합돌봄팀을 신설할 예정이다.

 

최덕종 의원은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이 ‘남구형 돌봄통합 모델’에 반영이 돼 더욱 구체화 되기를 바란다”며 “돌봄통합지원법의 시행이 머지않은 만큼 울산 남구형 모델을 선도적으로 구축하고 각 관련 기관과 협력해 빠른 시일 내에 사업이 본격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양산시, 지역 응급의료 협력체계 강화 위한 ‘로컬의료지원 거버넌스’ 구축하고 본격 가동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양산시는 10일 양산비즈니스센터 제2세미나실에서 응급의료기관 공동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로컬 의료지원 거버넌스 구축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권역응급의료센터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이상돈 병원장, 지역응급의료기관 베데스다복음병원 박희주 병원장, 지역응급의료시설 본바른병원 홍성민 병원장, 유병조 양산경찰서장 및 유관기관이 참석해 필수 및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협약을 체결하는 자리를 가졌다. 양산시는 응급환자의 이송 및 전원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지연과 혼선을 줄이고, 각 기관 간 정보 공유를 통한 응급의료 체계를 한 단계 더 견고하게 세우기 위해 기존 응급의료협의체의 기능을 강화한 ‘로컬 의료지원 거버넌스’를 공식 출범시켰다. 이 거버넌스 구축은 지역 사회에서 필수적이고 긴급한 의료지원을 보다 효율적으로 제공하기 위한 방안으로, 각 기관의 역할이 명확히 정의됐다. 구체적인 역할을 살펴보면 양산시는 응급 및 필수 진료의 접근성을 향상 시키기 위한 행정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응급의료기관은 신속한 대응과 배후 및 필수 진료과 강화를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