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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제2차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개최

12일, 창원대 NH인문홀서 최종보고회 및 인권증진 토론회 열어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2일 오후 2시 국립창원대학교 NH인문홀에서 ‘제2차 경상남도 인권보장 및 증진 기본계획(2026~2030)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및 인권증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경상남도 인권보장 조례' 제7조에 따라 도민의 인권 보장을 위한 중장기 정책을 종합적‧체계적으로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이날 행사에는 경상남도 인권위원, 도·시군 공무원, 유관단체, 일반도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인 케이스탯컨설팅이 기본계획(안)을 발표하며 향후 5년간 경남도가 추진할 인권보장 및 증진 정책의 비전과 전략, 세부 과제를 제시했다.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을 통해 정책의 실효성 제고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

 

이어진 토론회는 윤소영 경상남도 인권위원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이정은 국립창원대학교 교수가 ‘경남도민의 권리향상을 위한 인권정책과제’를, 곽영준 경상남도외국인주민지원센터장이 ‘이주민 인권피해 사례와 제도개선 방안’을 주제로 각각 발제했다.

 

또한 전기풍 경상남도의원, 김명희 부산인권사무소 팀장, 이정희 경상남도여성가족재단 연구위원이 참여해 지역 현장에서의 경험과 의견을 공유하며 정책 보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정책 제언을 내놓았다.

 

경상남도 관계자는 “이번 기본계획은 도민의 인권 보호 수준을 한 단계 높이기 위한 경남도의 중장기 로드맵”이라며 “발표와 토론을 통해 수렴된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도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인권정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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