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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문화의전당, '재즈 오디세이-part 4.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개최

방송인 겸 재즈 피아노 연주자 다니엘 린데만이 이끄는 재즈 밴드 공연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 중구문화의전당에서 운영하는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의 마지막 순서, '재즈 오디세이-part 4.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공연이 오는 12월 19일 오후 7시 30분 중구문화의전당 함월홀에서 열린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재즈 오디세이' 공연마다 시기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그와 관련된 다양한 재즈 음악을 공연 해설자(콘서트 가이드)의 해설과 함께 소개하며 관객들의 이해와 흥미를 높이고 있다.

 

이와 함께 특별히 공연에 앞서 로비에서 관객들에게 와인과 음료, 간단한 간식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여유와 낭만을 더하고 있다.

 

이번 공연에는 JTBC ‘비정상회담’, KBS ‘역사저널 그날’ 등에 출연한 방송인이자 재즈 피아노 연주자인 다니엘 린데만이 이끄는 5인조 재즈 밴드 ‘다니엘 린데만 재즈 퀸텟’이 출연한다.

 

피아노 다니엘 린데만, 색소폰 최경식, 베이스 김예성, 기타 김현석, 드럼 임채광 등으로 구성된 ‘다니엘 린데만 재즈 퀸텟’은 ‘White Christmas’, ‘Noel’, ‘Santa claus is coming to town’ 등 대중적인 캐럴 음악과 유명 재즈곡, 다니엘 린데만의 자작곡 등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와 함께 매력적인 음색을 지닌 재즈 가수 위나가 특별 출연해 공연의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8세 이상 관람 가능하다.

 

공연 관람료는 모든 좌석 2만 원으로, 예매는 공연 전날인 12월 18일 오후 6시까지 중구문화의전당 누리집을 통해 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은 잔여 좌석에 한해 공연 당일 공연 시작 1시간 전부터 현장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구문화의전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중구문화의전당 관계자는 “올해 많은 사랑을 받았던 '재즈 오디세이' 연속 공연(시리즈)의 마지막 순서로 연말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분위기의 공연을 감상하며 한 해를 잘 마무리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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