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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우주항공청·고흥군 지방 살리기 ‘맞손’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속가능한 상생협력 도모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경남 사천시과 우주항공청, 전남 고흥군과 12월 16일 우주항공청사에서 지방살리기 상생 자매결연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상생발전을 위한 공동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은 범부처 정책사업인 ‘지방살리기 상생소비 활성화 방안’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비수도권 기초지자체와 중앙부처 간 협력을 통해 내수경기를 회복하고, 우주항공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사천시는 인구관심지역, 고흥군은 인구감소지역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인구감소 및 지역소멸위기에 대응하고 지역사회를 활성화하기 위해 교류를 본격화할 예정이다.

 

- 사천시와 고흥군은 각각 위성 산업과 발사체 산업 중심의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도시로써, 우주항공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 균형발전을 도모하고, 동서 화합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 지역 대표 행사 참여 및 관광지 홍보 △ 고향사랑 기부제 참여 및 농·특산품 구매 △ 농촌봉사활동, 해양쓰레기 수거 등 사회공헌활동 등으로, 세 기관은 직접적인 소비와 교류가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에서의 협력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 날 협약식에는 박동식 사천시장, 윤영빈 우주항공청장, 양국진 고흥부군수 등이 참석해 실질적인 상생협력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윤영빈 우주항공청장은 “우주항공산업의 성장을 촉진하고 우주항공 문화가 지역 전반으로 확산되기 위해서는 지역과 함께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므로 다양한 활동을 적극 지원하겠다”며,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상생관계를 통해 지역주민의 실질적인 소득 증대 등 지역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어 내겠다”고 밝혔다.

 

양국진 고흥부군수는 “이번 협약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가 함께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우주항공산업을 중심으로 한 상생협력의 모범사례를 만들어가는 출발점”이라며 “사천시, 우주항공청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국가 균형발전과 지역상생의 선도모델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박동식 사천시장은 “오늘 체결한 상생 자매결연이 지역민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우주항공산업의 중심지로 힘차게 도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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