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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시상식' 개최

경남 K-디자인 전람회를 통해 지속가능한 디자인 기반 조성에 박차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17일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2025 경남 K-디자인 전람회 시상식’을 개최한다.

 

이 전람회는 경남도 주최·(사)경남디자인산업협회 주관의 국제 산업디자인 공모전으로, 산업디자인의 육성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매년 열려 왔다.

 

올해는 신설된 AI융합 분야 등 5개 분야의 자유주제와 도내 기업이 디자인 개발을 제안한 6개의 기업주제로 작품이 출품됐다. 일본 등 해외 5개국에서도 참여하며 총 983점의 작품이 접수됐고, 이 중 35점이 우수 수상작에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 한국디자인진흥원, 도 교육청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해 수상자들에게 총 3,0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을 전달한다.

 

1,000만 원의 상금과 트로피가 주어지는 영예의 대상은 대구의 오준서 디자이너가 출품한 ‘frame’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디스플레이를 들어 올리는 동작만으로 현실과 가상을 자유롭게 전환할 수 있는 확장 현실 디바이스를 제시하며 자율주행 시대에 업무와 엔터테인먼트를 끊김 없이 이어주는 미래형 사용자 경험을 선보였다.

 

그 외 △‘나가오카 야채 책갈피’(일본, 진보아카리) △‘동행하는 전동 휠체어 – Petra’(인천, 이태형·정재훈·신윤지 팀) 등이 자유주제 금상을 △‘스마트한 안심 청결 스마트캐치’(서울, 신계영)가 기업주제 금상을 차지했다. 또한 고등부 금상은 △‘장애인을 위한 삽입형 킥판’(마산 무학여고 정화영, 성지여고 윤이나 팀)이 받았다.

 

수상작들은 지난달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디자인코리아 2025에 이어 17일부터 21일까지 창원 동남아트센터에서 전시돼 도민들을 찾아간다.

 

김명주 도 경제부지사는 “산업디자인은 기업 혁신과 성장을 결정짓는 만큼 디자인산업과 인재 육성은 반드시 필요하다”라며, “경남도는 앞으로도 중소기업, 디자인 전문가, 학계와 협력하여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디자인 환경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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