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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 콘텐츠산업협회 공동주관 ‘2025 전북 콘텐츠페어’ 개최

전북 콘텐츠 산업 성과와 미래 전략 한자리에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산업협회는 ‘2025 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페어’를 오는 12월 22일 오후 2시,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공동 주관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페어는 ‘새로운 전북의 미래, 더 특별한 콘텐츠를 만나다’를 주제로, 2025년 한 해 동안 추진된 전북 콘텐츠 지원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도내 기업들이 제작한 콘텐츠를 도민과 산업계에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협회가 공동 주관으로 참여하여 산업 주체의 역할을 강화한 점이 가장 큰 특징이다. 협회는 회원사를 중심으로 콘텐츠 기획 전시를 구성하고,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기업 간 네트워킹 프로그램 운영을 맡아 지역 콘텐츠산업 생태계의 실질적인 연결과 협력을 확대하는 데 기여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콘텐츠 체험 전시 부스 △전문가 특강 및 공연 △2026년 진흥원 사업설명회 등이 마련되어 있다. 올해 특강은 K-POP, 콘텐츠와 과학, 웹툰을 주제로 총 3회 진행되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여해 콘텐츠 산업의 최신 흐름과 창작 전략을 소개할 예정이다.

 

협회 조민호 회장은 “이번 페어는 전북 콘텐츠 기업들의 성과를 도민과 산업계에 직접 보여드리는 뜻깊은 자리”라며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산업 네트워크 강화와 협회 중심의 공동 마케팅 기반을 지속 확대해 전북 콘텐츠산업이 더 넓은 시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콘텐츠페어를 통해 전북의 창작자와 콘텐츠 기업들이 이뤄낸 성과와 향후 비전을 도민들과 공유하고자 한다”며 “함께 혁신, 함께 성공이라는 가치를 바탕으로 창작 및 기업지원 정책과 산업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해 전북 콘텐츠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콘텐츠페어는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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