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의회 김향란 의원(국민의힘, 읍 가선거구)은 지난 12월 19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열린‘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시상식에서 기초의회 부문 대상을 지난해 이어 연속으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끌어 내었다.
여의도정책연구원 주관의 이번 행사는 단순한 의정 성과 평가를 넘어, 의원들의 '정치심리적 역량'과 '성장하는 리더십'에 집중하여 지방자치의 새로운 평가 기준을 제시하는 중요한 자리였다. 특히, 시민이 체감하는 성과와 함께 갈등과 압박 속에서도 원칙을 지켜내는 '보이지 않는 리더십'을 겸비한 의원들이 다수 선정되어 이목을 끌었다.
여의도정책연구원이 주관하는 의정정책대상은 지방자치 활성화와 주민 행복정책 발굴에 기여한 우수의원을 선정하고 지역에 직접 모니터링하는 권위 있는 상이다.
한 해 동안 지방자치의회 의원들의 공약 이행과 조례 입안 및 지역 정책 기여도 등을 객관적인 통계 심사를 바탕으로 평가하여 수상자를 선정한다.
이번 김향란 총무위원장의 의정 대상 수상은 공약 이행률, 본회의 출석률, 입법 및 질의 활동, 민원 대응 등 객관적인 활동량과 성과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무엇보다 중요한 선정 이유는 '얼마나 자주, 얼마나 깊이 시민과 만나 문제를 해결하려 노력했는지'라는 과정과 '정치심리적 역량'이 함께 검증된 데 있었다.
김향란 총무위원장은 2014년 의회에 입성한 이후 다양한 조례 제·개정 발의를 통한 입법 활동, 군정 질문, 예산 심의 등에서 현장 문제 해결에 기여 지역의 사회경제 활력 증진에 기여하는 등,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과 지방자치 발전에 대한 기여를 인정받아 대한민국 지방자치 평가연계 의정정책대상 연속 수상뿐 아니라 거버넌스 지방정치 대상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에서 주는 공약 실천 관련 수상도 수 차례 받는 등 수많은 공로에 대한 수상의 영광을 안기도 했다.
김향란 의원은 2025년 대표 발의로 (11)건의 조례를 제개정 했으며, (74)개의 조례안을 공동발의 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방소멸과 인구감소 대책 마련에 다양한 정책을 제안하며 주민 복리와 편익 향상에 기여했다.
그간 오분발언 및 군정질문과 조례제개정을 통해 거창지역 경제 유출을 최소화하는 지역상권보호를 위한 지역사랑 상품권 사용을 제안하였으며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에 노동력부족 문제로 인한 인건비 상승과 농비 상승 등으로 고통받는 농민들을 위해 외국인 근로자 제도 도임과 공동주택이 65펴센트나 되는 지역 특성상 주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승강기 교체 지원을 위한 조례개정으로 주민안전을 위해 힘썼으며 특히 인구감소와 청년인구 유출 문제 해결을 위해 청년 일자리 확대 등 다양한 청년 지원 사업을 제안했다. 거창적십자병원 이전과 공공산후조리원 설치를 통해 출산 및 육아 환경 개선을 촉구했으며 육아종합센터 신설촉구를 통한 육아 인프라 구축을 제안하고 한편으로는 거창국제연극제 정상화를 통한 문화예술 관광상품화 노력은 군립미술관 건립 촉구를 통해 교육문화도시로서의 위상을 강화 노력함은 물론 산지가 많은 거창 특성을 살린 산림자원 활용과 6차 산업을 살린 관광 활성화로 방문객 확대를 위해 노력했다
김향란 의원은 “다사다난했던 2025년을 마무리하며 대내외적으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매우 영광이다”는 수상 소감을 전하며“특히 거창 지역 주민들의 열렬한 참여와 집행부 관계 공무원들의 문제 해결 노력에 고개 숙여 감사드리고, 아울러 총무위원회 소속한 위원님들과 의장님을 비롯환 동료 의원들의 많은 관심과 도움에도 공을 돌리며, 다가오는 2026년 새해에도 다 함께 건강하시고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인사를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