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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2040 김해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본격 추진

공원·녹지 미래상 제시 지속가능한 녹색도시 기반 마련

 

[경남도민뉴스=최미정 기자] 김해시는 도시의 쾌적성과 시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2040 김해시 공원녹지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본격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공원녹지기본계획은 도시공원 및 녹지 등에 관한 법률 제5조에 따라 10년 단위로 수립하는 법정계획으로, 공원·녹지의 확충·보전·이용·관리에 대한 중장기 방향을 제시하는 도시 녹색정책의 기본 틀이다.

 

이번 계획은 목표연도를 2040년으로 설정하고, 김해시 전역(도시지역 및 관리지역 중 지구단위계획구역)을 대상으로 추진된다.

 

시는 공원·녹지 분야의 미래상과 전략을 제시하고, 단계별 집행계획을 수립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공원녹지 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용역은 2026년 1월 착수해 2027년 6월까지 약 18개월간 진행되며, 총사업비는 5억2,000만원이다.

 

주요 용역 내용은 ▲자연·인문환경 및 공원·녹지 현황조사 ▲공원녹지의 미래상 및 목표 설정 ▲공원·녹지의 종합적 배치와 녹지축·녹지망 계획 ▲수요·공급 분석 ▲보전·관리·이용계획 ▲도시녹화 기본계획 ▲주민참여 프로그램 ▲단계별 추진 및 투자계획 수립 등이다.

 

특히 이번 계획은 도시기본계획의 부분별 계획이자 향후 공원조성계획과 도시녹화계획 등 하위계획 수립의 기준이 되는 전략계획으로, 공원·녹지 분야 예산 편성과 사업 추진의 기초자료로 활용된다.

 

시는 계획 수립 과정에서 주민공청회, 시의회 의견 청취, 전문가 및 도시공원위원회 자문, 경남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 다양한 의견수렴 절차를 거쳐 계획의 완성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해시 관계자는 “2040 공원녹지기본계획은 김해시가 지향하는 녹색도시의 미래상을 담는 중요한 계획”이라며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지속가능한 공원·녹지 정책을 통해 살기 좋은 도시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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