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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

2025년 활동격려 화합만찬 및 장학금 전달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29일 오후 6시 30분, 합천읍 핫들식당에서 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활동 격려 및 화합만찬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세종 거창지청장을 비롯한 관계자와 최병철 거창지역협의회장, 강상대 거창지역협의회 차기회장 등 인근 지역 협의회 관계자, 오종찬 합천지구위원회 회장 및 회원들이 함께해 한 해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고 위원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합천지구위원회는 관내 학생 2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며, 지역 청소년의 학업 의욕 고취와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는 뜻깊은 나눔을 실천했다.

 

참석자들은 청소년 범죄 예방과 건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해 온 다양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지역사회와 연계한 예방 활동 강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오종찬 회장은 “한 해 동안 지역 청소년들을 위해 헌신해 주신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계기관과 협력해 청소년 범죄 예방과 보호 활동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법무부 청소년범죄예방위원 합천지구위원회는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범죄 예방을 위해 장학사업, 상담·선도 활동, 예방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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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 미’, 냉혈한 서현진 녹인 변화 모먼트...외로움도 사랑도 인정하고 이해한 서현진의 다시 시작된 연애, 이번에는 괜찮을까?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JTBC ‘러브 미’ 겨울처럼 차갑게 굳어 있던 서현진 마음이 서서히 풀리고 있다. 외로움도, 사랑도 애써 외면해 왔던 그가 스스로를 돌아보며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한 것. 이에 다시 시작된 연애도 과연 괜찮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JTBC 금요시리즈 ‘러브 미’(연출 조영민, 극본 박은영·박희권, 제작 SLL·하우픽쳐스)에서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서현진)은 남부러울 것 없는 ‘워너비’ 스펙의 가면을 쓰고 깊은 외로움에 시들고 있었다. 7년 전, 엄마 김미란(장혜진)의 사고 이후 죄책감과 후회 사이에서 가족으로부터 도망친 뒤, 누구와도 제대로 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살아왔기 때문. 괜찮은 척, 외롭지 않은 척, 준경은 그렇게 ‘척’하며 혼자가 됐다. 그러나 엄마가 세상을 떠난 이후, 그녀의 삶은 조금씩 다른 방향으로 움직이기 시작했다. 엄마의 죽음이 준경에게 남긴 감정은 ‘후회’였다. 오랜만에 모인 가족의 식사 자리에서 날 선 말을 내뱉고 말았지만, 당연히 평범하게 화해할 ‘다음’이 있을 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그런 준경의 깊은 상실을 알아본 이는 옆집 남자 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