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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북구의회 설명회 통해 신청사 건립 진행 과정 공유

 

[경남도민뉴스=김채연 기자] 부산 북구는 지난 12일 ‘신청사 건립 기본 및 실시설계’ 완료 전, 북구의회 구의원을 대상으로 '북구 신청사 건립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신청사 건립 진행 과정과 설계안, 향후 추진계획 등 전반적인 사업 추진 사항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북구는 기존 청사의 위치적 불균형과 공간 협소 문제를 해소하고, 에너지 효율과 친환경 설계 기준을 반영해 지속 가능한 개방형 스마트 공공청사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부산 북구 신청사는 덕천생활체육공원 일원 29,883㎡ 부지에, 구 본청과 의회, 보건소를 모두 포함한 연면적 40,41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구 본청은 8층, 구 의회는 2층, 보건소는 3층으로 조성되며, 주차장은 지하 2층 411면으로 확충해 방문 민원인들의 편의성을 크게 높였다.

 

아울러 지상 여유 공간을 활용한 주차면 추가 설치도 검토 중에 있다.

 

특히 자연과 조화를 강조한 ‘청사 산책’이라는 설계 콘셉트에 맞게 3층 필로티 공간을 민원 공간과 숲 공원이 만나는 열린 공간으로 조성하여 주민들이 공원을 산책하듯 민원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방형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 설치를 설계에 반영했다.

 

한편 신청사 접근성 향상과 주변 교통환경 개선을 위해 의성로와 신청사를 연결하는 진입도로 개설 공사가 현재 추진 중에 있으며, 오는 3월 완료 예정이다.

 

북구 관계자는 설명회 시 “북구 신청사는 단순히 행정 수요에 대응하는 행정 공간을 넘어, 누구나 찾고 머무를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구민 화합과 균형발전을 상징하는 북구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2026년 상반기 착공과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구의 모든 역량과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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