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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인증

- 여성·아동·청년친화도시 이어 고령친화도시까지 4대 친화도시 완성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부산 부산진구는 세계보건기구(WHO)가 주관하는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lobal Network of Age-Friendly Cities and Communities) 가입 인증을 최종 완료했다고 밝혔다.

 

WHO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해 고령자의 건강한 노후와 사회참여를 지원하는 도시를 대상으로 ▲외부환경 및 시설 ▲교통수단 ▲주거환경 ▲사회참여 ▲존중 및 사회적 포용 ▲시민참여 및 고용 ▲의사소통 및 정보 ▲지역복지 및 건강서비스 등 8대 영역에 대한 정책 추진 역량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가입을 승인하는 국제 협력 체계다.

 

부산진구는 그동안 고령자의 이동권과 생활 안전을 고려한 보행환경 개선, 지역사회 중심 돌봄체계 구축, 노인 사회참여 및 일자리 확대, 세대 통합형 복지·문화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고령친화정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산진구는 여성친화도시·아동친화도시·청년친화도시 인증에 이어 이번에 고령친화도시까지 인증을 받음으로써 4대 친화도시를 모두 인증받은 지자체가 됐다.

 

이번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아동부터 고령자까지 아우르는 전 생애주기 친화 정책 체계가 국제적으로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김영욱 구청장은 “이번 WHO 고령친화도시 인증은 여성·아동·청년·고령자까지 모든 세대가 존중받는 부산진구의 도시 기반과 비전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정책을 유기적으로 연계해 모든 세대가 안전하고 행복한 부산진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부산진구는 앞으로 WHO 고령친화도시 가이드라인에 따라 고령친화도시 실행계획을 이행하고, 주민 참여 기반의 정책 모니터링과 국내외 우수사례 교류를 통해 전 세대가 체감하는 친화도시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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