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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 곶감축제에 울려 퍼진 고향 사랑, 노상진 재대구향우회장 고액 기부

 

[경남도민뉴스=장광동 기자] 함양군은 ‘제10회 지리산함양 고종시 곶감축제’ 현장에서 재대구향우회 회장이자 팔팔전업사 대표인 노상진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200만 원을 기탁하며 새해 고액 기부 행렬에 동참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함양의 대표 겨울 축제인 곶감축제 현장에서 이루어져 그 의미를 더했다.

 

평소 타지에서도 고향 함양의 발전에 깊은 관심을 가져왔으며, 고향사랑기부제의 취지와 향후 쓰이게 될 기금사업의 취지에 공감하여 고액 기부를 통 크게 결정하게 됐다.

 

노 회장은 “축제의 열기로 가득한 고향 함양에서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매우 뜻깊다”라며, “함양의 맛을 나누는 기쁨과 더불어, 이 기부가 함양 발전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진병영 함양군수는 “고향을 잊지 않고 축제 현장까지 찾아와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노상진 회장님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기부는 함께, 혜택은 양껏'이라는 슬로건처럼 기부자들께는 지리산의 정기가 담긴 우수한 답례품으로 보답하고, 소중한 기부금은 군민들이 체감하는 여러 사업 추진을 위하여 투명하고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뿐만 아니라 노 회장은 그간 함양군 장학기금으로 2021년부터 200만 원씩 5년간 총 1,000만 원을 기탁, 함양의 고향 후배들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도록 통 큰 기탁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자신의 주소지 이외의 지자체에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함께 지역 특산물인 답례품(흑돼지, 황토쌀, 사과 등)을 받는 제도이다.

 

2026년부터는 개편된 기준에 따라 10만 원 이하는 전액, 10만 원 초과 20만 원 이하는 44%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는 세액공제구간 신설로 기부자에 대한 예우가 한층 강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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