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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문체부·문광연과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 합동점검 실시

23일 김해 진영읍 더봉하센터서 점검회의

 

[경남도민뉴스=구인애 기자] 경상남도는 23일 문화체육관광부 및 한국문화관광연구원과 함께 도내 시군이 추진 중인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회의는 김해시 진영읍 더봉하센터에서 열렸으며, 문체부와 문광연, 경상남도 및 시군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점검은 공사 및 실시설계 용역 등 사업 추진상황에 대한 서면점검과 ’26년 신규사업에 대한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서면점검에서는 ’26년 신규사업의 부지확보와 투자심사 등 사전 행정절차 이행 여부를 확인하고, 계속사업에 대해서는 사업추진 및 예산 집행 현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사업 지연 사유와 개선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현장점검은 김해시 생림면 마사리 일원에서 올해 추진 예정인 ‘낙동선셋 수상레포츠파크 조성사업’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참석자들은 사업계획 전반을 점검하고 콘텐츠 구성과 주요 시설 개선 방안 등을 검토했다.

 

또 사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문제 해결을 위해 문화·관광·콘텐츠 분야 전문가를 적기에 활용하는 방안 등 실질적인 지원 방안도 논의했다.

 

김상원 경남도 관광개발국장은 “이번 합동점검을 계기로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이 보다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남도는 부산·울산·광주·전남과 함께 2024년부터 10년간 총 3조 원을 투입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을 추진 중이다. 경남 지역에는 총 1조 1,080억 원을 투입해 36건의 시설사업과 23건의 진흥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6년에는 시설사업 24건과 진흥사업 8건에 대해 국비 589억 원을 포함한 총 1,177억 원을 확보해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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