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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동식 사천시장 예비후보, 민심거스르는 공천 취소하라!

 

(사천/이형섭 기자) =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6일 사천시장 후보로 송도근 현 시장을 공천했다고 밝혔다.

경선을 치르겠다는 홍준표 당대표와 여상규 지역구위원장의 합의까지 깨버리고, 각종 비리혐의로 경찰소환을 앞두고 있는 현 시장을 일방적으로 공천한 것은 그야말로 민심을 거스르는 잘못된 공천이라고 강한 불만 터트렸다.

전국적인 범위에서 자유한국당, 더불어민주당 등 거대여야당은 끊임없는 공천 잡음으로 국민들의 지탄을 받고 있는 가운데, ‘경선’이라는 공정한 과정을 통해 이러한 잡음을 없애는 돌파구를 마련하겠다던 여상규 의원의 약속은 헛된 바램이 되어 버리고 중앙당공천관리위원회마저 잘못된 결정을 내린 것이라고 지적했다.

일방적 전략공천에 부담을 느낀 경남도당공관위가 중앙당에 결정을 요청한 뒤, 바로 지난 5일홍 대표와 여 의원이 경선을 하기로 합의했다는 통보를 받을 때까지만 해도 자유한국당이 이제는 바른 길을 가게 됐다고 판단하고 수많은 시민들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그런데 이런 약속이 하루만에 깨져 버리고 시민들의 지탄을 받을 전략공천이 강행된 것에 대해 전 사천시민은 등을 돌리게 될 것은 뻔한 일이다 강조했다. 공정한 경쟁과 평가를 통해 국민을 대표할 사람을 뽑는 것은 대의민주주의의 기본원리이며 자유한국당 당헌·당규에도 상향식공천이 명확히 규정되어 있다.

지금이라도 자유한국당 최고위원회는 민심을 거스르는 전략공천을 취소하고, 당헌·당규에 명시된대로 경선을 치를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고 목소릴 높였다. 박동식 저는 "마지막으로 중앙당의 합리적 결정을 촉구하며 저의 길을 꿋꿋이 걸어 갈 것이다"며 "12만 사천시민과 7천여 당원의 뜻을 모아 공천취소와 경선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변함없이 시민들의 선택을 받기 위한 선거운동을 이어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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