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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의 첫 1000일, 강진군이 함께 지킨다

산모와 영유아의 든든한 건강 지킴이,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 활발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강진군이 임신기부터 아기 만 2세까지의 중요한 성장 시기를 ‘아기의 첫 1000일’로 정의하고, 산모와 영유아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시기는 아이의 평생 건강과 발달의 기초가 형성되는 결정적 시기로, 강진군은 출산과 양육의 부담을 지역사회가 함께 나누는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저출산과 양육 부담이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는 가운데, 강진군은 단순한 출산 장려를 넘어 임신·출산·양육 전 과정에서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이러한 정책 기조를 대표하는 사업으로, 산모와 영유아가 건강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맞춤형 방문 건강관리 서비스다.

 

전문교육을 이수한 영유아 건강간호사는 지난해 총 500여 회에 걸쳐 가정을 직접 방문해 산모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영유아의 성장과 발달을 점검했다.

 

가정 방문을 통해 산모의 신체적·정신적 건강을 살피는 한편, 영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상담과 양육 교육을 제공해 부모의 양육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특히 방문 서비스에서는 ▲산모 건강 상담 ▲영유아 발달 검사 ▲맞춤형 양육 교육 ▲심리적 지지 등 통합적인 건강관리가 이뤄진다.

 

산모의 영양 관리와 회복 상태를 점검하고, 아기의 성장과 발달 단계를 체계적으로 관리함으로써 건강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고 예방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더불어 산모우울 및 산후우울증 예방과 관리에도 힘써, 출산 후 산모가 겪을 수 있는 정서적 어려움을 조기에 발견하고 전문 상담이나 의료기관과 연계해 적절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사업에 참여한 가정들은 “전문 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주니 양육에 대한 불안이 줄었다”, “아이의 성장과 발달을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어 안심이 된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강진원 강진군수는 “작은 방문이 아이와 가정의 큰 미래를 만든다. 아기의 첫 1000일을 강진군이 함께 지켜 부모에게는 안심을 드리고, 아기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책임지겠다”라며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맞춤 건강관리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생애초기 건강관리사업은 부모와 아이가 건강하게 출발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사회적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강진군은 앞으로도 산모와 영유아의 곁을 지키는 든든한 건강 동반자로서,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임산부 및 영유아 가정은 강진군보건소 모자건강상담실로 문의하거나 e-보건소를 통해 간편하게 인터넷으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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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ICT 기반 원격협진, ‘가정에서’ 의료상담
[경남도민뉴스=백형찬 기자] 거창군 보건소는 지난 3일, 거창읍 암환자 가정에서 올해 첫 ‘의료취약지 원격협진사업’을 실시했다. 원격협진사업은 2020년부터 추진 중인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해, 보건소 방문간호사가 암환자 가정을 찾아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원격협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병원 방문이 어려운 환자에게 필요한 의료자문을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돕는다. 이날 협진은 경상국립대학교병원 경남지역암센터 전문의가 원격으로 진료하고, 보건소 방문간호사는 현장에서 혈압‧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상태를 확인한 뒤 환자 상태를 전문의에게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원격지 전문의는 환자가 호소하는 증상을 진찰해 의료자문을 제공했다. 협진 결과에 따라 거창적십자병원과 연계해 진료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원활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정헌 보건소장은 “의료취약지에 거주하는 암환자도 필요한 의료자문을 제때 받을 수 있도록 원격협진을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암환자 건강주치의제와 연계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지원담당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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