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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산림재난대응단’ 출범…봄철 산불 방지 ‘총력’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정읍시가 건조기를 맞아 산불 등 각종 산림 재난으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읍면동 산불감시원, 산림재난대응단, 관계 공무원 등 146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 및 산불 방지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발대식은 본격적인 봄철 산불 조심 기간(2.1.~5.15.)을 맞이해 현장 대응 인력의 사기를 진작하고 체계적인 감시 활동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시는 올해부터 달라지는 산림청 정책에 발맞춰 기존의 산불예방진화대, 산사태현장예방단, 산림병해충예찰단을 하나로 묶은 ‘산림재난대응단’을 새롭게 출범했다.

 

이에 따라 읍면동 감시원 74명과 산림재난대응단 50명 등 총 124명의 전문 인력은 평상시 논·밭두렁 무단 소각 행위 감시와 계도 활동을 수행하고 산불 발생 시에는 즉각적인 초동 진화에 투입된다.

 

특히 통합 운영을 통해 기존 산불 조심 기간 외에도 2월부터 12월까지 연중 발생하는 산사태, 병해충 등 다양한 산림 재난에 공백 없이 대응할 방침이다.

 

이학수 시장은 “최근 잇따른 재난으로 인명·재산 피해가 발생하는 상황에서 산불감시원과 대응단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특히 본격적인 영농 준비철을 맞아 논·밭두렁 및 농산 폐기물 소각으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홍보 활동에 사명감을 갖고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봄철 산불방지대책본부를 가동하고 주요 산 정상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와 진화 차량 등 장비 점검을 마쳤다.

 

시는 첨단 장비와 전문 인력을 유기적으로 활용해 산불 발생 시 골든타임을 확보하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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