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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공업탑 이전·설치 위한 디자인 공모

산업수도 울산 상징 공업탑 가치 계승한 디자인 발굴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시는 공업탑로터리의 평면체계 전환에 따라 추진되는 공업탑 이전을 위한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한민국 경제발전과 산업수도 울산을 상징해 온 공업탑의 역사적·상징적 의미를 계승하면서, 이전 부지의 공간적 특성과 주변 환경을 반영한 디자인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대상지는 울산대공원 동문 연꽃연못 일원이다.

 

울산시는 기존 공업탑의 형태는 유지하면서, 부지 특성과 주변 경관을 고려한 디자인을 제안하도록 했다.

 

특히 지구본과 남성군상·여성상, 선언문 비석 등 주요 구조물을 재활용해 기존 상징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디자인을 유도하고, 분수 등 수공간 요소를 포함한 시민 친화적 공간 조성을 장려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개인·기업·단체·법인 모두 응모 가능하다.

 

개인 또는 2인 이내 팀으로 최대 2점까지 출품할 수 있고, 출품료는 없다.

 

공모 기간은 2월 9일부터 8월 7일까지다.

 

작품 접수는 오는 8월 5일부터 7일 오후 6시까지 전자우편으로 진행된다.

 

심사는 접수 마감 후 30일 이내 실시되며, 수상작은 8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심사는 작품성, 상징성, 실현 가능성, 주변 환경과의 조화성 등을 기준으로 관련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가 맡는다.

 

울산시는 총 7개 작품을 선정해 2,00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할 계획이다.

 

대상 1점 1,200만 원, 금상 2점 각 250만 원, 은상 2점 각 100만 원, 동상 2점 각 50만 원을 시상한다.

 

공모 관련 자세한 내용은 울산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하거나 울산시 경제산업실 경제정책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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