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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정원도시 이미지 구축 위해 울산대공원에 참여정원 조성

인근 사업 추진 중인 어린이 복합 교육·놀이공간 조성사업과 연계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대공원에 시민참여 중심의 복합 여가 공간이 조성된다.

 

울산시는 정원도시 울산 이미지 구축 강화를 위해 ‘울산대공원 참여정원 조성사업 실시설계 용역’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울산대공원 참여정원 조성사업은 울산대공원 일원(신정동 959번지, 울산박물관 남측)에 총사업비 5억 5,000만 원을 투입해 면적 5,000㎡ 규모로 추진된다.

 

잔디정원, 도심 텃밭 체험장, 휴게공간, 산책로 조성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볼거리, 즐길거리가 풍성한 시민참여형 정원을 조성한다.

 

사업대상지 인근에는 울산시에서 추진 중인 어린이 복합 교육 놀이공간과 국립 울산 탄소중립 전문과학관 건립과 연계해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일 수 있어 이용 만족도를 한층 극대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울산시는 다가오는 2028울산국제정원박람회 개최를 통해 산업도시에서 정원도시로 탈바꿈하려는 울산의 녹색도시 이미지 구축 강화에 토대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향후 일정으로는 실시설계 용역과 실시계획 인가, 그린벨트(GB)행위허가 승인 등 관련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7월 착공, 12월에 공사를 완료할 계획이다.

 

울산의 자랑이자 도심 속 대표적인 치유(힐링) 명소인 울산대공원은 에스케이(SK)그룹이 지난 1996년부터 2005년까지 조성해 울산시에 기부채납한 공원이다.

 

364만여㎡ 부지에 다양한 주제(테마) 공간과 시설물이 설치돼 있으며, 도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함은 물론 친환경 생태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폭제가 된 명실상부한 울산시민의 녹색문화공간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이번 울산대공원 참여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2028 울산국제정원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울산대공원 국가도시공원 지정 등 정원도시로의 울산 이미지 구축을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겠다”라며 “울산대공원이 시민참여 중심의 복합 여가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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