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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방본부 산불 대응 극대화 위한 전문가 초청 특별교육 실시

소방 지휘부부터 의용소방대까지…실전 중심 지휘·진압 전술 전수

 

[경남도민뉴스=최재경 기자] 울산소방본부는 최근 연중화·대형화되는 산불 위협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2월 10일과 11일 이틀간 ‘산불 대응 역량 강화 특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건조한 기상 여건으로 산불 위험이 높아지는 가운데,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이고 현장 지휘 체계를 보다 정교하게 운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첫째 날 10일 오전 9시 특수대응단 4층 대강당에서 홍장표 소방본부장과 일선 소방서장 등 현장 지휘관을 대상으로 핵심 의사결정 교육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1일 오후 1시 중부소방서 3층 대강당에서 산불 진압의 핵심 조력자인 의용소방대 지도자(리더) 및 대원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무 교육이 이어진다.

 

교육에는 국내 최고 권위의 산림 화재 전문가이자, 산불정책기술연구소 소장인 황정석 박사가 강사로 참여해 현장 지휘에 직결되는 핵심 내용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주요 교육 내용은 △산불 상황 분석 및 확산 예측 △지형·기상 조건을 고려한 최적 진압 전술 △지휘관의 상황 판단 및 의사결정 기법 등이다.

 

특히 지형과 기상 조건을 결합해 화선(火線)을 추적하고 진압 작전을 구상하는 절차, 산불 진화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위해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는 기준과 수칙을 실제 사례 중심으로 설명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인다.

 

울산소방본부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휘부의 상황 판단과 작전 구상 능력을 한 단계 강화하고, 산불 발생 시 초기 단계에서의 대응 완성도를 끌어올리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홍장표 울산소방본부장은 “최근 산불은 막대한 인명과 재산 피해를 동반하는 만큼 지휘관의 정확한 판단과 초동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실전 교육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 자원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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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설 연휴 니파바이러스 주의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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