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김태수 기자] 산청군가족센터는 오는 22일까지 결혼이민자의 안정적인 사회 참여와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양성과정'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2024 ~ 2025 결혼이민자 정착단계별 지원 패키지 사업(한식, 양식 조리기능사 자격과정) 수료자 10명을 대상으로, 올해 11월까지 운영된다.
이번 과정은 기존에 운영된 결혼이민자 정착 지원 패키지(한식·양식 조리기능사 자격과정), 상호문화이해교육, 찾아가는 다이음사업 등의 수료생들이 가진 역량을 전문 강사 수준으로 끌어올릴 수 있도록 연계 지원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는 것이 특징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31회기의 체계적인 과정으로 구성된다. 먼저 3회에 걸친 이론 수업에서는 △상호문화이해교육 강사의 직업적 이해 △대상별 맞춤형 의사소통 전략 △교수법 및 강의계획서 작성 실무 등을 다루며 강사로서 갖춰야 할 기본 소양을 기른다.
이어지는 12회의 강의 시연 단계에서는 실제 교육 현장과 유사한 환경에서 강의 경험을 쌓으며 전문성을 다듬게 된다. 마지막으로 14회에 달하는 현장 강사 활동을 통해 산청군 내 상호문화이해교육 현장에서 실무 능력을 직접 발휘하며 교육 운영 역량과 자기 표현력을 체계적으로 향상시킬 계획이다.
산청군가족센터 관계자는 “기존 사업 참여자들이 이번 양성과정을 통해 자신의 소중한 경험을 전문적인 직업 역량으로 전환하고, 지역 내 상호문화 이해 확산의 주역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결혼이민자들이 지역사회의 핵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