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2.19 (목)

  • 맑음동두천 4.3℃
  • 맑음강릉 9.3℃
  • 맑음서울 5.3℃
  • 맑음대전 7.0℃
  • 맑음대구 10.6℃
  • 맑음울산 9.9℃
  • 구름많음창원 8.9℃
  • 구름많음광주 7.5℃
  • 구름많음부산 9.1℃
  • 구름많음통영 8.2℃
  • 구름많음고창 4.1℃
  • 흐림제주 7.7℃
  • 구름많음진주 9.1℃
  • 맑음강화 2.0℃
  • 맑음보은 6.1℃
  • 맑음금산 6.6℃
  • 구름많음김해시 8.7℃
  • 구름많음북창원 9.4℃
  • 맑음양산시 10.0℃
  • 흐림강진군 6.5℃
  • 구름많음의령군 10.1℃
  • 구름많음함양군 8.4℃
  • 맑음경주시 7.8℃
  • 맑음거창 8.0℃
  • 맑음합천 11.4℃
  • 구름많음밀양 8.9℃
  • 구름많음산청 8.7℃
  • 구름많음거제 7.7℃
  • 구름많음남해 9.0℃
기상청 제공

경기도, AI·디지털 전환기 … 취약노동자 권익보호 위한 정책 과제 발굴

11일 오후 3시,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 정책연구 최종보고회 및 토론회 개최

 

[경남도민뉴스=김동규 기자] 경기도가 AI(인공지능) 도입과 디지털 전환으로 급변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취약노동자를 두텁게 보호하기 위한 정책적 토대를 마련했다.

 

경기도와 일하는시민연구소(소장 김종진)는 지난 11일 경기도 신용보증재단 세미나실에서 ‘경기도 노동자권익보호 사업개발을 위한 실태조사 및 정책연구 용역’ 최종보고회와 토론회를 열었다. 이번 연구는 여성, 청년, 고령자, 플랫폼 노동자 등 취약계층의 실질적 요구를 파악하고, 경기도 산업 및 고용구조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진행됐다.

 

주제 발표에서 박영삼 고려대 노동문제연구소 연구위원은 경기도 노동시장이 제조업 중심에서 보건복지업 및 과학기술서비스업으로 이동하고 있음을 분석하며, 거주지가 아닌 실제 사업체 소재지 중심의 보호 대책 필요성을 강조했다.

 

박성국 연구위원은 심층 면접 결과를 바탕으로 생애주기별 노동 현장 문제들을 지적했다. 여성의 채용 차별, 청년의 근로계약 미작성, 고령자의 고용 불안 등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중앙정부와 지방정부가 연계된 지원체계와 효과적인 노동정책 전달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김종진 일하는시민연구소장은 ‘경기도형 노동정책 15대 제안 과제’를 발표하며 ▲주4.5일제 도입 및 확산을 위한 시범사업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시 업무 중지 및 손실 보상’ 지원 ▲5인 미만 사업장 노동자 휴가 지원 ▲초단시간 노동자의 최소생활시간보장제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김 소장은 노동권익센터를 플랫폼 노동자와 프리랜서 등 모든 ‘일하는 사람’을 포괄적으로 지원하는 전문 기구로 개편하고 향후 지자체 근로감독 권한 위임에 대비한 노동행정 혁신 방향도 함께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과 김진숙 안산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해 연구에서 제안 과제들의 현장 적용 가능성과 시군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이번 연구는 변화하는 노동환경 속에서 경기도가 나아갈 방향을 가늠하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제안된 과제들을 면밀히 검토해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노동정책 수립에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밝혔다.

포토뉴스



의료·보건·복지

더보기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 초록씨앗 청소년봉사단, 지역 경로당에 달콤한 온기나눔 활동 실시
[경남도민뉴스=신석주 기자] (사)부산진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초록씨앗 청소년봉사단이 직접 만든 쿠키를 범천동 관내 경로당에 전달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초록씨앗 청소년봉사단은 센터에서 운영 중인 청소년 자원봉사단체로서 탄소중립 실천을 비롯한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직접 쿠키를 만들고 포장해 범천동 지역 내 경로당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세대 간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와 소통하기 위해 마련됐다. 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은 정성껏 준비한 쿠키를 어르신들께 전달하며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쿠키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우리 손주 같은 학생들이 예쁘게 만든 쿠키를 가져와 너무 고마워 눈물이 날 정도였다”며 “주말에 쉬지 않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학생들의 모습이 대견하고 감사하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정애 센터장은 “학생들이 작은 손으로 정성껏 만든 쿠키가 어르신들께 선물같은 하루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오피니언

더보기

라이프·게시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