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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천군, ‘합천운석충돌구 주민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 개최

한반도 최초이자 유일한 합천운석충돌구, 주민과 함께 발전한다

 

[경남도민뉴스=김춘호 기자] 합천군은 2월 12일 군청 2층 소회의실에서 '합천운석충돌구 주민위원회' 위촉식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를 비롯해 이종철 군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이태련 군의원, 경제문화국장, 관광진흥과장, 초계면·적중면 지역주민 위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1부에 위촉장 수여와 군수 인사말씀, 기념촬영이 이어졌고, 2부에서는 2026년 주요 추진사항 안내와 함께 위원회 구성 및 토론을 진행했다.

 

이번 주민위원회는 합천군의 대표 지질명소인 합천운석충돌구가 있는 초계면과 적중면 지역주민을 중심으로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초대 위원장은 이원상 초계면 이장협의회장이 부위원장은 이규택 적중면 마늘생산자협회장이 선출됐다.

 

향후 운석충돌구의 관리·운영에 대한 주민 의견 수렴, 홍보 및 지역 상생 방안 논의 등 다양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김윤철 합천군수는 “합천운석충돌구는 우리 합천을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로 만들어줄 소중한 지질유산”이라며 “주민위원회가 지역주민과 행정 간 가교 역할을 수행해 지질공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지역 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합천군은 주민위원회 운영을 통해 합천운석충돌구의 보전과 활용을 병행하며, 1차 목표인 국가지질공원 인증에 이어 세계지질공원 인증을 위한 기반을 단계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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