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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위의식 낮추고 품격 높이는 거창군민상

거창군민상 조례 개정을 위한 군민 의견 수렴

 

(거창/김은경 기자) = 거창군(군수 양동인)은 오는 16일부터 한 달간 거창군민상 조례 개정을 위한 군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거창군민상은 1982년 제정돼 35년간 운영되면서 현재까지 50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와 전통이 있는 상이다. 효행·봉사·농촌소득·체육·문화·애향 그밖의 모든 분야에서 거창군의 명예를 빛냈거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사람에게 시상해 왔다.

한편 그동안 무분별한 후보자 추천, 연서추천 방법에 대한 논란, 과도한 후보자 자격기준, 시상인원 한정 등 개선에 대한 목소리도 계속해서 제기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의견수렴은 군민상 운영과정 중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시대 현실을 반영한 새로운 시상부문 신설, 추천 자격기준 완화, 추천 방법 변경 등 군민상의 품격은 높이되 문턱은 낮춰 거창군민이면 누구나 받을 수 있는 상으로 개선하기 위한 취지에서 실시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거창군민상 조례개정에 좋은 의견이 있는 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거창군청 행정과로 우편이나 이메일을 통해 의견을 제안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에서 거창군민상 조례 개정을 위한 군민 의견수렴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군청 행정과(055-940-317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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