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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의료급여대상자 부적정 장기입원자 실태조사 나서

(사천/이형섭 기자) = 사천시는 오는 16일부터 내달 11일까지 3주간 의료급여대상자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해 관내 의료기관 중 대상자가 많은 6기관(요양병원 5, 정신병원 1)을 대상으로 의료기관 간담회를 실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의료급여 담당자 및 의료급여 사례관리사가 의료기관을 직접 방문하여 실무자에게 의료급여제도를 홍보하고, 의료급여 부적정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한 실태조사 등을 실시 한다고 했다.

현재 사천시의 의료급여 수급자는 3월말 현재 총 4,514명으로 413명이 요양병원 및 정신병원 등에 장기입원하고 있으며, 연간 의료급여 진료비용은 약 285억원이다.

시는 부적정 입원 등으로 인한 진료비 누수를 방지하기 위해 반복 입·퇴원과 숙식목적의 입원자와 가족이 불필요하게 함께 입원하는 경우 등 부적정 입원자에 대해 중점관리와 예방에 힘쓸 계획이다.

또한, 시는 지난 3월 사회복지시설 내 장기입원자 관리를 위해 장기 입원자가 2인 이상인 시설 3곳(장애인시설 1, 노인시설 1, 노숙인 시설1)과의 간담회를 실시하여, 시설 내 의료담당자와 상담을 통해 입소 수급자 관리 등에 대해 논의하고 시설 내 장기 입원자에 대한 관리를 위한 협조 체계를 구축했다.

시 관계자는 “장기입원자등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로 일부 의료급여수급자와 의료급여 기관의 도덕적 해이로 인한 진료비 누수를 방지하고 관내 시설과 의료기관 등 유관 기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의료급여의 적정성을 도모하고 재정 안정화에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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