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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군, 식중독 예방 총력 대응

조광희 순창부군수 주재 긴급 협의회 개최, 연중 스포츠 대회 대비 안전망 구축

 

[경남도민뉴스=최인태 기자] 순창군이 연중 이어지는 각종 스포츠 대회를 앞두고 방문객과 선수단에게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중독 예방 대책을 강화하고 나섰다.

 

군은 최근 조광희 순창부군수 주재로 전북특별자치도청, 보건환경연구원, 관련 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식중독 예방 대책 협의회’를 긴급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스포츠 성지’로 자리매김한 순창을 찾는 선수단과 관광객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부서 간 협조 체계를 점검하고,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실효성 있는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특히 군은 위생 관리의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하수 담당 부서와 합동 점검반을 구성하고 강도 높은 현장 점검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선 관내 식당 가운데 지하수를 사용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실시해 운영 실태를 면밀히 파악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6월까지 합동 점검을 통해 소독시설 미비 업소에는 자진 시정을 권고하고, 개선 여부를 지속적으로 관리할 방침이다.

 

또한 시정 기간 이후에도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하는 업소에 대해서는 영업정지 등 관련 법령에 따른 엄격한 행정조치를 취해 식품 안전에 타협이 없다는 원칙을 분명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군은 식중독 예방을 위한 ‘6대 수칙’인 ▲손 씻기 ▲익혀 먹기 ▲끓여 먹기 ▲세척·소독하기 ▲칼·도마 구분 사용하기 ▲보관 온도 지키기 등을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도 병행할 방침이다.

 

조광희 순창부군수는 “순창을 찾는 선수단이 오직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가장 기본이 되는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철저한 점검과 예방 활동을 통해 식중독 발생 가능성을 원천 차단하고, 전국 최고의 안전한 스포츠 도시라는 명성을 지켜나가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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