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남도민뉴스=이상민 기자] 의령군은 농기계 수리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위해 13개 읍·면 125개 마을을 대상으로 현장 중심의 ‘찾아가는 농기계 순회교육’을 3월 4일부터 9월 15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농가의 자가 정비 능력 향상과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전문 정비사로 구성된 순회교육팀은 각종 부품과 정비 공구를 사전에 확보하고, 3월 중 13개 읍·면 32개 마을 방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교육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기계 고장 진단과 부품 교체 요령 등을 교육하고, 경광등·야광 반사지·등화장치 부착 지원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3만 원 이하의 부품에 대해서는 무상 교체를 실시한다.
아울러 이번 순회교육은 ‘농작업 재해 예방 안전기술 능력배양 사업’과 연계해 농업기계 사고, 근골격계 질환, 온열질환 등 농업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 교육도 병행한다.
농기계 순회교육은 지난해 114개 마을을 방문해 861대의 소형 농업기계를 수리하고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업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의령군 관계자는 “이번 농기계 순회교육을 통해 농기계 고장으로 인한 농업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