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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최초 청년 마을기업 탄생 “(주)삼천포블루스, 2026년 행정안전부 신규 마을기업 지정”

 

[경남도민뉴스=변정형 기자] 사천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신규 마을기업 공모사업에 사천시 소재 ㈜삼천포블루스가 최종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정은 사천시 최초의 청년 마을기업 탄생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청년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하고 청년회원이 30~50% 이상으로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을 통해 지역 일자리 창출과 공동체 활성화, 사회적 연대경제 실현을 목표로 하는 기업이다.

 

이번 신규 마을기업 지정은 2025년 12월 현지조사 및 적격검토, 경상남도의 심사와 추천을 거쳐 2026년 2월 최종 행정안전부 심사를 거쳐 지정됐다.

 

㈜삼천포블루스는 2022년부터 사천시 원도심을 거점으로 지역 문화·예술·관광과 연계한 청년 주도형 지역 특화 축제와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활동을 통해 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적 연대경제 기반 조성에 힘써왔다.

 

또한 지역 소상공인과 청년 창업자들이 참여하는 팝업스토어와 마켓 운영, 주민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 등을 통해 지역 자원과 사람을 연결하는 공동체 기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이번 마을기업 선정을 통해 청년이 주도하는 사회적 연대경제 기반의 지역경제 활성화 모델이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마을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삼천포블루스 김보경 대표는 ‘작지만 강한 연결 , 보이지 않는 곳에서 찬란하게’ 라는 삼천포블루스의 가치와 비전처럼 지역의 가장 낮고 어두운 곳에서 호혜와 연대를 실천하며, 우리 기업의 성장에 머무르지 않고 청년과 다양한 세대가 함께 성장하는 지역공동체 가치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규 청년마을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사업 운영을 위한 사업비 5000만원(자부담 10%별도)을 지원받게 되며, 향후 운영 실적에 따라 재지정(2회차, 3000만원), 고도화(3회차, 2000만원)까지 추가지원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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