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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특별시장, 26일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개막식 참석 “민생경고음이 ‘활력 신호음’으로 바뀔 때까지 힘 보태고 동행할 것”

 

[경남도민뉴스=서용재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26일 오후 2시,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아트홀 1관에서 열린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민생경제 최일선에 있는 서울 소상공인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함께 경제 회복 방안을 모색했다.

 

서울시와 서울신용보증재단이 공동 주최한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는총 150여 개 부스가 참여해 금융 상담, 경영 컨설팅, 판로개척, 역량 강화 교육 등 실질적인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행사다.

 

오 시장은 “서울시는 고물가, 고환율, 고유가 삼중고와 중동지역 전쟁으로 인한 위기와 부담이 고스란히 소상공인에게 이어지고 있는 이 상황을 그 어느 때보다 엄중하게 보고 절박한 마음으로 민생경제를 살릴 방법을 심도있게 고민하고 있다”며 “우선 올해 역대 최대 수준인 2조7천억 원 규모의 자금을 보다 원활하게 공급해 현장의 숨통을 확실히 틔워 드리겠다”고 말했다.

 

이어 “골목상권 경쟁력을 키우기 위한 골목형 상점가를 500개소까지 늘리고, 1,000억 원이 추가된 총 2,500억 원 규모의 ‘서울사랑상품권’과 ‘광역 땡겨요 배달전용상품권’ 1,000억 원 신규 발행 등을 통해 위축된 소비심리를 살리겠다”고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지난해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 전용 비대면 마이너스 통장인 ‘안심통장’을 도입해 소상공인의 호응을 얻었고, 위기 소상공인 5,400여 명을 조기 발굴해 선제적인 지원도 펼쳤다.

 

마지막으로 오 시장은 “서울시는 말로만 응원하지 않고 현장에서 분명하게 체감할 수 있는 변화,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끝까지 추진하겠다”고 밝히며 “민생의 경고음이 다시 활력의 신호음으로 바뀔 때까지 서울시가 힘을 보태고 동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 오 시장은 외식업 분야 청년 예비 창업자 양성 프로그램 ‘프렙 아카데미’ 수료생들과 창업에 필요한 서울시 지원방안 등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청년 창업가는 “서울시 지원을 통해 상권을 분석하고 창업 전략을 세우는 데에 도움을 받아 지난해 소상공인에서 소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며 “시를 통해 좋은 기회를 얻은 만큼 앞으로 창업 성공을 꿈꾸는 분들과 경험을 최대한 공유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6 소상공인 힘보탬 박람회’는 소상공인은 물론 창업·경영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27일(금)까지 DDP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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