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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 착수보고회 개최

지속 가능한 농업혁신과 스마트 농업도시 도약 본격화

 

[경남도민뉴스=나희준 기자] 경남 밀양시는 지난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급변하는 농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 전략 수립에 본격 착수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농업정책의 체계적인 수립과 실행력을 높이기 위해 구성된 미래농업발전협의회 위원 등 40명이 참석해 미래 농업 비전과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밀양 2050 미래농업 프로젝트’는 기후변화, 고령화, 농촌 인구 감소 등 농업 분야의 구조적 문제에 대응하고, 2050 미래를 준비하는 농업 전략과 연차별 실행계획 수립을 통해 실천 가능한 성장 경로를 제시하기 위해 추진되는 중장기 전략 사업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품목 브랜드 혁신, 가공·수출 확대, 스마트 농업 선도, 미래 인력 육성 등 4개의 중점분야를 중심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특히 시는 단순 계획 수립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의 실행 가능한 미래 농업 프로젝트를 설계해 농업 전문가로 구성된 미래농업발전협의회를 통해 지속적인 의견 교환과 분야별 중장기 과제 및 핵심과제 발굴에 나설 계획이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용역 수행기관의 과업 추진 계획 발표에 이어 토론과 질의응답이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밀양의 특성을 반영한 실효성 있는 정책 수립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밀양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2050년을 대비한 지속 가능한 농업 모델을 구축하겠다”라며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실질적인 성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향후 중간보고회와 최종보고회를 거쳐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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